매일묵상

시편 119.41~56 죽을 것만 같을 때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09-16 07:21
조회
821
생명의 삶: 2019.9.16(월)
시편 119.41~56 죽을 것만 같을 때

➜ 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시편 119편 저자는 하나님 말씀이 고난 중의 위로라고 말합니다.
주의 말씀이 그를 살렸기 때문입니다.

이를 볼 때 시편 저자는 거의 죽을 뻔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이 그를 위로했기에 그가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이 고백은 우리들의 고백도 될 수 있습니다.
우리도 고난이 극심하면 죽을 것만 같습니다.
그 어떤 위로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 때 우리가 어떻게 회복됩니까?
결국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내가 읽고 묵상한 말씀이 용기를 줍니다.
예배 때 선포되는 말씀을 들을 때 위로를 얻습니다.
말씀과 연관된 찬양을 통해 고난 가운데 견딜만한 힘을 공급받습니다.

사람의 위로는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단번의 우리를 일으킵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에게 살 소망을 불러일으키고,
상하고 지친 영혼을 치유해 주십니다.
고난을 견디고 인내하게 합니다.

그러니 내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죽을 것만 같을 때 성경책을 펼쳐야 합니다.
소망을 잃어버렸을 때 예배를 사모하며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럴 때 고난을 이겨냅니다.
낙심한 내가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 말씀만이 내 영혼과 마음을 위로합니다.
죽어가는 나를 살립니다.
그러니 위로가 필요하고 살 소망을 갖길 원한다면 지금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정말 힘들 때 나를 붙들어준 말씀과 나를 위로한 말씀은 무엇입니까?
그 말씀을 조용히 묵상해 봅시다.
최근에 듣거나 읽은 말씀 가운데 나를 새롭게 한 말씀은 무엇입니까?
그 말씀을 조용히 묵상해 봅시다.

[기도]
하나님 말씀만이 나를 살리오니 늘 듣는 귀와 읽는 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말씀으로 나를 위로해 주시고, 내 영혼을 살려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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