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레위기 18.1~18 과거와 미래의 삶의 방식을 버리고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10-03 07:21
조회
489
생명의 삶: 2019.10.3(목)
레위기 18.1~18 과거와 미래의 삶의 방식을 버리고

➜ 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4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주신 말씀입니다.
아직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입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두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이전의 애굽의 풍습을 따르지 말라.
둘째, 앞으로 들어갈 가나안의 풍습도 따르지 말라.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일까요?

첫째, 우리도 과거의 살아왔던 내 삶의 방식을 버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옳게 여겨왔던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애굽의 풍습을 따르지 않는 삶입니다.

그런데 이런 삶이 절대 쉽지 않습니다.
애굽에 400년이나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평생 살아온 방식을 다 버리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동안 구세대는 다 죽고 20세 이하만 살아서 가나안 땅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된 이유가 구세대는 이전의 방식을 전혀 버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구세대는 평생을 애굽에서 살았기에 그들의 삶은 거의 애굽 사람과 같았습니다.
구세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않고 그들이 살아온 방식대로만 살았습니다.
이런 불순종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교훈 삼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과거의 모든 방식과 경험과 내가 옳다고 여기는 것들을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제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여전히 내 방식대로 사는 자들이 많습니다.
성경 말씀보다 내가 옳다고 여기는 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그래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잘 만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과거에 살아온 방식을 다 버려야 합니다.
내가 옳다고 여기는 기준과 잣대도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특히 내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과 충돌할 때 내 생각을 포기하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그럴 때 가장 형통한 삶을 살게 됩니다.

둘째, 앞으로도 하나님 말씀대로만 살아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만나게 될 세상 사람들의 말이나 그들의 가치관을 따라 살아서도 안 됩니다.
애굽의 삶이 과거의 삶이었다면 가나안의 삶은 앞으로 살아가게 될 삶을 의미하는데 우리는 미래에도 하나님 말씀대로만 살아야 합니다.

세상이 빠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삶의 기준도 나날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보다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살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의 풍습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지금 이 땅의 삶이 바로 가나안의 삶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삶을 따라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사는 자들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 말씀에만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복된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이전의 삶의 방식을 다 버려야 합니다.
앞으로도 세상의 방식을 따라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좇아 살 때 가장 형통하고 복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볼 때 버려야 할 태도나 방식은 무엇입니까?
내가 추구하는 삶이 세상이 추구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입니까?
내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기도]
이전의 내 삶의 방식과 생각들을 다 버리기 원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 뜻대로만 살기 원합니다. 내 인생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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