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레위기 20.22~27 세상 풍속을 따르지 말라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10-10 08:02
조회
1568
생명의 삶: 2019.10.10(목)
레위기 20.22~27 세상 풍속을 따르지 말라

➜ 23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하나님께서 이방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방의 어떤 풍습일까요?
우상숭배와 다른 신을 섬기는 것과 성적인 타락입니다.
이런 풍습은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긴다고 합니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이 세대의 풍습을 따라서는 안 됩니다.
어떤 풍습일까요?

돈이면 다 된다는 것입니다.
인격이나 성품보다 외모와 학벌을 따지는 것입니다.
성공하고 출세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적당히 타협하고 요령껏 사는 것입니다.
정직, 순결, 희생의 삶을 손해로 여기는 것입니다.
사랑하기보다 미워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보다 이런 세상의 풍습과 가치관을 더 따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결국 하나님 뜻보다는 세상을 따라 살아 갑니다.
이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울 왕이 생각납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 말씀이나 선지자 사무엘의 말보다 백성들의 말을 더 듣습니다.
자신의 이성과 생각과 욕망을 더 따릅니다.
그래서 결국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이 세상의 풍습을 따라 살거나 세상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 하고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가장 형통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가장 복된 인생을 사는 비결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이 비결을 믿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서는 엉뚱하게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내가 형통한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가 나의 불순종임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탓합니다.
가진 재산이 없고 세상이 불공평해서 힘들게 산다고 불평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나는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잘못된 말을 합니다.

지금 내가 하나님 은혜 아래 살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세상 풍습을 따르거나 사울 왕처럼 세상 사람들의 말이나 자신의 생각을 좇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런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철저히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가장 복되고 형통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여호수아에게 당부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이 말씀을 암송한다고 평탄하고 형통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대로 “살아낼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우리 삶 가운데 이뤄질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는 성경 말씀과 세상 사람들의 말이나 가치관 중에 어느 것을 더 따르는 것 같습니까?
내가 좀처럼 따르기 힘든 말씀은 무엇입니까?
내가 늘 실패하지만 반드시 따라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기도]
세상을 따라 살지 않게 하시고, 세상과 타협하며 살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말씀을 좇아 하나님 뜻대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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