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레위기 25.39~55 하나님 은혜를 아는 자가 내 곁의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10-24 06:41
조회
628
생명의 삶: 2019.10.24(목)
레위기 25.39~55 하나님 은혜를 아는 자가 내 곁의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

➜ 42 그들은(이스라엘 백성들)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들이니 종으로 팔지 말 것이라
43 너는 그를 “엄하게 부리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끼리는 절대 종으로 부려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방인은 종으로 부릴 수 있지만 같은 동족끼리는 절대 종으로 부려서는 안 된다고 율법으로 규정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종이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동족 간에 서로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도 해당됩니다.
우리도 죄의 종노릇하던 자들이었습니다.
이런 우리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 덕에 우리는 죄에서 자유를 얻게 되고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복된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형제들을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내 곁의 교인들에게 긍휼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런 삶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하나님 경외가 예배 잘 드리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종교적인 행위만이 경외가 아닙니다.
내 곁의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푸는 것입니다.
내 곁의 사람들을 엄하게 대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시하는 것입니다.

내가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너무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과 바꾼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목숨을 바쳐 사랑한 사람인데 그 사람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삶입니다.

내 곁의 사람들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내 곁의 어려운 지체들을 대할 때 나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신 하나님 사랑을 생각해야 합니다.
죄에서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 은혜를 떠올리고 나 또한 은혜를 베풀어야 합니다.
이런 삶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내 곁의 형제들이나 교인들을 내가 엄하게 대하지는 않았는지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그들에게 원망들을 행동이나 말을 하지는 않았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서로 간에 상처와 아픔을 주지 않으려고 애써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야 합니다.
말 한 마디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삶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를 아는 삶입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아는 만큼 내가 은혜를 베풉니다.
내 믿음의 정도를 알고 싶다면 내 곁의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대하는 지를 잘 살펴보면 됩니다.
내가 하나님 사랑을 아는 만큼 내 곁의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만큼 내 곁의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게 되어 있습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엄하게 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 사람에게 앞으로 어떻게 선하게 대할 지를 생각해 봅시다.
혹 선하게 대하기 싫다면 내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깊이 묵상해 봅시다.
예수님 사랑으로 나도 사람들을 소중히 여길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기도]
내가 받은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내가 받은 하나님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제는 나 또한 사랑하게 하시고, 내 곁의 사람을 소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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