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한계시록 3.14~22 미지근한 신앙은 안 됩니다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11-08 07:26
조회
1187
생명의 삶: 2019.11.8(금)
요한계시록 3.14~22 미지근한 신앙은 안 됩니다
➜ 15 내가 네(라오디게아 교회)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라오디게아 지역은 땅이 비옥하고 기름져서 농사와 목축하기에 좋았습니다.
그래서 양모 생산 도시이며 의류업도 발달했습니다.
또한 의학교도 있었고 유명한 의사들도 많이 있었으며 이 곳의 안약이 유명했습니다.
이렇게 풍족한 곳에 살다보니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도 부유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교회를 책망하십니다.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고 책망하십니다.
심지어 토해 버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부유한 것 같지만 영적으로는 가난하기 때문입니다.
➜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부유한 게 아니었습니다.
실제로는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었으며 벌거벗은 상태였습니다.
신앙생활은 미지근하면 안 됩니다.
신앙생활은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좋습니다.
뜨겁지 않을 바에야 아예 차가운 게 낫습니다.
자신이 차가운 것을 알기에 뜨거워지려고 노력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미온적인 신앙은 우리를 안일하게 만듭니다.
뜨겁지 않으면서 뜨거운 줄로 착각하게 하고,
차지도 않으니 자신이 믿음이 있다고 여깁니다.
그러니 더 이상의 발전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토해 버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은 라오디게아 교회가 되어버린 것일까요?
풍요로움 때문입니다.
지금 너무나 잘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아무런 문제와 고난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이 크게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셔도 살만합니다.
이런 상태이니 하나님께 뜨겁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구원은 받고 싶어 합니다.
이 땅 사는 동안 복도 더 많이 받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떠나지 않고 교회는 잘 나옵니다.
교회를 나오지 않으면 차가울 텐데 교회는 나오니 차지도 않은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도 라오디게아 교인들과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삶이 풍요롭고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뜨겁게 찾지 않습니다.
인생의 큰 시련도 없으니 하나님을 갈망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교회를 떠나는 것은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고 모태신앙이기에 교회는 절대 떠나지 못합니다.
하지만 교회 깊숙이 들어오기는 싫습니다.
교회 일에 관여하다보면 신경 쓸 일이 많아집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아픔을 겪고 때로는 상처받는 일도 생깁니다.
그래서 조용히 신앙생활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교회는 오래 다녔기에 아는 건 많아서 판단하는 마음은 크고 스스로 믿음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신앙이 가장 좋지 않은 신앙이라고 말씀합니다.
뜨겁든지 차든지 둘 중 하나가 더 낫다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혹 내가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이제 열심을 내야 합니다.
미온적인 나의 신앙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책망하고 징계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주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제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나를 기다리는 주님께 내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제 내가 결단을 하고 문을 열면 됩니다.
지금 나의 이 미지근한 상태를 안타까워하며 예수님께서 내 앞에서 문을 두드리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내가 결단하고 마음 문을 열기만 하면 예수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시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결단을 하고 문을 열기만 하면 주께서 알아서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게 아닙니다.
내 힘과 능력으로는 뜨거워질 수 없습니다.
내가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초청할 때 주께서 내 안에 들어와서 나를 뜨겁게 하실 것입니다.
나는 결단하고 주님께 맡기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 될 것입니다.
가장 나쁜 신앙이 미지근한 신앙입니다.
이제는 회개를 하고 열심을 내야 합니다.
예수님을 내 마음으로 초청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께서 나를 뜨겁게 바꾸어 가실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의 신앙상태는 어떠합니까?
뜨겁습니까? 찹니까? 아니면 미지근합니까?
내가 회개하고 열심을 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주께서 나를 변화시켜 달라고 내 안으로 초청해 봅시다.
[기도]
이제는 미온적인 신앙을 버리게 하옵소서. 주께 열심을 내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요한계시록 3.14~22 미지근한 신앙은 안 됩니다
➜ 15 내가 네(라오디게아 교회)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라오디게아 지역은 땅이 비옥하고 기름져서 농사와 목축하기에 좋았습니다.
그래서 양모 생산 도시이며 의류업도 발달했습니다.
또한 의학교도 있었고 유명한 의사들도 많이 있었으며 이 곳의 안약이 유명했습니다.
이렇게 풍족한 곳에 살다보니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도 부유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교회를 책망하십니다.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고 책망하십니다.
심지어 토해 버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부유한 것 같지만 영적으로는 가난하기 때문입니다.
➜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부유한 게 아니었습니다.
실제로는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었으며 벌거벗은 상태였습니다.
신앙생활은 미지근하면 안 됩니다.
신앙생활은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좋습니다.
뜨겁지 않을 바에야 아예 차가운 게 낫습니다.
자신이 차가운 것을 알기에 뜨거워지려고 노력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미온적인 신앙은 우리를 안일하게 만듭니다.
뜨겁지 않으면서 뜨거운 줄로 착각하게 하고,
차지도 않으니 자신이 믿음이 있다고 여깁니다.
그러니 더 이상의 발전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토해 버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은 라오디게아 교회가 되어버린 것일까요?
풍요로움 때문입니다.
지금 너무나 잘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아무런 문제와 고난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이 크게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셔도 살만합니다.
이런 상태이니 하나님께 뜨겁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구원은 받고 싶어 합니다.
이 땅 사는 동안 복도 더 많이 받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떠나지 않고 교회는 잘 나옵니다.
교회를 나오지 않으면 차가울 텐데 교회는 나오니 차지도 않은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도 라오디게아 교인들과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삶이 풍요롭고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뜨겁게 찾지 않습니다.
인생의 큰 시련도 없으니 하나님을 갈망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교회를 떠나는 것은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고 모태신앙이기에 교회는 절대 떠나지 못합니다.
하지만 교회 깊숙이 들어오기는 싫습니다.
교회 일에 관여하다보면 신경 쓸 일이 많아집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아픔을 겪고 때로는 상처받는 일도 생깁니다.
그래서 조용히 신앙생활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교회는 오래 다녔기에 아는 건 많아서 판단하는 마음은 크고 스스로 믿음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신앙이 가장 좋지 않은 신앙이라고 말씀합니다.
뜨겁든지 차든지 둘 중 하나가 더 낫다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혹 내가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이제 열심을 내야 합니다.
미온적인 나의 신앙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책망하고 징계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주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제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나를 기다리는 주님께 내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제 내가 결단을 하고 문을 열면 됩니다.
지금 나의 이 미지근한 상태를 안타까워하며 예수님께서 내 앞에서 문을 두드리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내가 결단하고 마음 문을 열기만 하면 예수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시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결단을 하고 문을 열기만 하면 주께서 알아서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게 아닙니다.
내 힘과 능력으로는 뜨거워질 수 없습니다.
내가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초청할 때 주께서 내 안에 들어와서 나를 뜨겁게 하실 것입니다.
나는 결단하고 주님께 맡기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 될 것입니다.
가장 나쁜 신앙이 미지근한 신앙입니다.
이제는 회개를 하고 열심을 내야 합니다.
예수님을 내 마음으로 초청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께서 나를 뜨겁게 바꾸어 가실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의 신앙상태는 어떠합니까?
뜨겁습니까? 찹니까? 아니면 미지근합니까?
내가 회개하고 열심을 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주께서 나를 변화시켜 달라고 내 안으로 초청해 봅시다.
[기도]
이제는 미온적인 신앙을 버리게 하옵소서. 주께 열심을 내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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