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한계시록 6.9~17 악인들로 인해 억울할 때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11-12 07:29
조회
455
생명의 삶: 2019.11.12(화)
요한계시록 6.9~17 악인들로 인해 억울할 때

➜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다섯 째 인을 떼실 때에 믿음을 지키느라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이 하나님께 탄원을 합니다.
“우리의 억울한 피를 언제 갚아주시렵니까?”

그 때 주께서 답하십니다.
“더 많은 순교자들의 수가 차기까지 조금만 더 기다리라.”
아직 때가 되지 않았지만 곧 때가 되면 억울한 순교의 피를 갚아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들은 이렇게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악인들의 형통함을 보고 하나님은 왜 가만히 계시나?”
“왜 저들을 심판하지 않으시나?”
“하나님은 의인들이 고통을 당할 때 왜 가만히 보고만 계시나?”
“왜 도와주시지 않으시나?”

이런 의심으로 믿음에서 돌아서는 자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악인들을 벌하지 않고 의인들의 억울함을 외면하는 게 아닙니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가라지 비유를 통해 이와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좋은 씨를 밭에 뿌렸더니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몰래 뿌리고 갔습니다.
그로 인해 곡식 가운데 가라지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종들이 가라지를 뽑으려 하자 주인이 말립니다.
그러다가 곡식도 다치니 추수 때에 불사를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이 비유가 뜻하는 바가 뭘까요?
주께서 심판하실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생각에는 가라지나 잡초는 빨리 뽑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곡식도 다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추수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즉 악인들을 심판하다가 의인들도 다치니 더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적당한 때가 다 있습니다.
마지막 심판의 때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터이니 그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주변의 악인들이 형통하고 악을 저지르는데도 잘 사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의인들은 억울한 고통을 당하는 것 같고 그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무심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심든지 반드시 그대로 거두게 됩니다.
선을 심는 자는 선을 거두고 악을 심는 자는 악을 거두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들은 이 진리를 믿고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사랑하기만 하면 됩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

지금 당장 심판과 도움이 임하지 않는다고 믿음을 저버리면 안 됩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때가 있습니다.
악인들을 심판하실 때가 있고 의인들의 선을 갚아주실 때가 반드시 옵니다.
우리는 그 때를 생각하며 오늘도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모든 일들이 공의롭고 정의롭게 완성되어질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지금 가장 억울한 일은 무엇입니까?
누구로 인해 속이 상했습니까?
내가 하나님 앞에 정당하다면 때가 되면 신원하여 주실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를 드립시다.

[기도]
하나님의 때를 믿고 오늘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우리는 사랑하고 순종하며 하나님 뜻대로만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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