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한계시록 17.1~8 화려한 것을 조심하라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11-29 07:33
조회
539

생명의 삶: 2019.11.29(금)
요한계시록 17.1~8 화려한 것을 조심하라

➜ 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4절의 “그 여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입니다.
마지막 때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 여자는 아름답고 화려한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치장하고 있고 금잔을 들고 있습니다.

외형만을 보면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아름답고 흠모할 만한 존재입니다.
사람들의 인기도 많이 누릴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추종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들고 있는 금잔 안에는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이 가득합니다.
그녀가 겉으로 보기엔 좋지만 그녀 안에는 악이 가득합니다.
그녀 배후에 사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가 악의 존재인지 모릅니다.
그녀의 실체가 잘 드러나지 않고 사람들이 잘 분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녀의 이름이 “비밀”입니다.

오늘 성경은 인류 마지막 때에, 마지막 환난의 때에, 사람들의 인기를 얻는 화려한 존재가 등장할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에게 사람들은 환호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종하게 될 것입니다.
역사 이래로 이 정도로 많은 인기와 권력을 누리는 자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력의 근원은 악입니다.
사단이 그 배후에 있습니다.
그러니 마지막 때에 이런 존재가 나타난다면 우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그를 추종해서도 안 됩니다.
겉으로 드러난 화려함에 미혹되어서도 안 됩니다.
그가 우리를 넘어뜨리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오늘날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눈에 화려하게 보이는 것들이 결코 우리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것들을 우리는 늘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그 여자”처럼 결국은 우리를 넘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선조들도 이 풍요와 아름다움에 다 넘어졌습니다.
믿음의 선조들이 고난 가운에 넘어진 자들은 없지만 풍요와 평안 속에서는 다 넘어졌습니다.
롯은 풍요를 쫓아가다 결국 망했습니다.
사사기의 사사들이 그랬고 다윗도 그랬습니다.

우리는 늘 눈에 보이는 것들에 현혹됩니다.
그럴듯한 것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
화려한 것들에 마음이 끌려서는 안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에 마음을 두면 안 됩니다.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것들입니다.

화려한 것보다 좀 소박한 게 낫습니다.
풍성한 것보다 좀 부족한 게 낫습니다.
강한 것보다 좀 약한 게 낫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풍요보다 하나님 있는 고난이 훨씬 더 낫습니다.

내 눈에 좋게 보이는 것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안목의 정욕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화려함 뒤에 숨어 있는 악의 실체에 눈을 떠야 합니다.
그럴 때 실족하거나 시험에 빠지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지금 내가 부러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 눈에 좋게 보이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내 눈의 정욕(안목의 정욕)이 아닌지 성찰해 봅시다.

[기도]
눈에 보이는 것들에 현혹되지 않게 하시고 악을 잘 분별할 수 있는 눈을 가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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