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한계시록 22.1~11 기쁨을 되찾으려면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12-09 07:33
조회
515
생명의 삶: 2019.12.9(월)
요한계시록 22.1~11 기쁨을 되찾으려면
➜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천국의 특징이 다시는 저주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주는 재앙이나 불행을 동반하고 누군가를 미워함이 있습니다.
이런 저주로 인해 우리들 모두가 힘들게 삽니다.
다툼이 늘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천국에는 이런 저주가 없습니다.
그러니 아무런 갈등이 없고 사랑만 있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미워할 필요도 없고 미움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천국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의 최고의 복은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모하던 하나님을 매일 보게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 가운데 살아생전에 하나님을 본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위대한 모세도 하나님의 뒷모습을 스쳐가듯 잠깐 봤을 뿐입니다.
이 하나님을 우리는 매일 보게 됩니다.
찬송가 85장 가사는 그 기쁨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구주를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거든 주 얼굴 뵈올 때에야 얼마나 좋으랴.”
생각만 해도 좋은 분을 매일 본다는 것은 기쁨 중에서도 최고의 기쁨입니다.
떨어져 있던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는 것보다 더한 기쁨입니다.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을 천국에서는 매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저주가 들어올 수 없습니다.
기쁨이 있으니 슬픔이나 눈물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물러가듯이 하나님이 거하시니 그 어떤 불행과 저주도 들어올 수 없습니다.
우리를 향한 그 어떤 유혹도 없습니다.
마냥 기쁨만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쁨을 이 땅에서도 어렴풋이 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마음이 청결한 자입니다.
➜ 마태복음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봅니다.
이것은 육안으로 보는 것은 아니지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니 그 안에 기쁨이 충만한 것입니다.
또한 사랑하는 자입니다.
➜ 요한1서 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사랑할 때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느끼니 이것만으로도 우리 안에 기쁨이 충만합니다.
간접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지금 기쁨을 잃어버렸습니까?
내 마음을 청결하게 가꾸어야 합니다.
악한 생각들을 물리치고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서로를 용서하고 서로에게 긍휼한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내 안에 미움을 몰아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안에 하나님이 거하게 되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니 그 어떤 저주나 불행도 우리 안에 자리 잡을 수 없게 되고,
그러니 우리가 기쁜 것입니다.
천국에서 하나님을 본다면 너무나 기쁠 것입니다.
하지만 천국에 가려면 아직 많이 남았으니 이 땅에서나마 간접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내 마음을 청결하고 내 곁의 사람을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의 마음은 청결한가요?
내 안에 미움은 없는지요?
내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가 이 두 가지 때문은 아닌지 묵상해 봅시다.
어떻게 하면 내가 청결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요?
[기도]
저희 마음을 청결하게 바꾸시고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로 인해 하나님을 만나고, 그로 인해 내 안에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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