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에베소서 3:14~21 겉사람보다 속사람이 세야 합니다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12-17 04:41
조회
983

생명의 삶: 2019.12.17(화)
에베소서 3:14~21 겉사람보다 속사람이 세야 합니다

➜ 16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렇다면 속사람이 뭘까요?
내 마음, 감정, 인격, 생각, 자아, 자존감, 등입니다.
우리는 이런 속사람이 강건해야 합니다.
겉사람만 강건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겉사람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이 겉사람을 위해 늘 운동합니다.
이 겉사람을 꾸미기 위해 좋은 옷을 입고, 몸매 관리도 하고, 화장도 하고, 성형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속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속사람입니다.
겉사람이 아무리 건강해도 속사람이 병 들면 그 사람은 견디지 못합니다.

연예인들의 겉사람은 너무나 보기 좋고 화려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의 속사람이 병 들어서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속사람이 왜 병이 들까요?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불행한 과거나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때문입니다.
낮은 자존감이나 열등감 때문입니다.

겉사람이 아무리 강건해도 속사람이 약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은 다 무너집니다.
반대로 겉사람이 약해도 속사람이 강하면 괜찮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끄떡없습니다.

그렇다면 속사람이 강해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됩니다.”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깨달으면 됩니다.”

왜냐하면 이 사랑을 깨닫게 되면 내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내 속사람이 가장 강해집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 겉사람이 약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닉 부이치치는 사지가 없습니다.
이지선 집사는 화상으로 얼굴이 녹아내렸습니다.
송명희 시인은 심한 뇌성마비로 한 시간도 고통 없이 지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들의 겉사람은 너무나 약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속사람은 우리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우리보다 감사가 더 많고 더 기쁘게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을 알면 자신들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속사람이 그 어느 누구보다 강해집니다.
그 어느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부럽지 않습니다.
겉사람이 아무리 약해도 전혀 문제 될 게 없습니다.

우리는 겉사람보다 속사람이 강해야 합니다.
속사람이 강해지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이 속사람은 나를 향한 하나님 사랑과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알게 될 때만 강해집니다.
내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깨달을 때만 가장 강해집니다.

[묵상과 적용]
나는 겉사람과 속사람 중에 어느 것에 더 관심을 가집니까?
내 속사람은 얼마나 강합니까?
내 속사람이 강해지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기도]
내 속사람이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소서. 나를 향한 하나님 사랑과 예수님 사랑을 더 깊이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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