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에베소서 4:1~6 누군가와 하나가 되려면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12-18 07:49
조회
938
생명의 삶: 2019.12.18(수)
에베소서 4:1~6 누군가와 하나가 되려면
➜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몸은 하나고 성령님도 한 분이십니다.
우리들 각자의 마음에 있는 성령님도 한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한 성령님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으면서 둘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고 있다면 한쪽은 틀린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절대 둘로 나눠질 수 없습니다.
한쪽이 스스로가 옳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라고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가 되지 않고 자꾸 둘, 셋, 넷으로 나뉘는 것은 절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늘 하나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제일 안 되는 게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지역 갈등이 있고, 정치인들의 갈등이 있고, 국민들의 갈등이 있고, 교회의 갈등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 유일하게 남북이 나눠진 나라입니다.
영적 전쟁에 관한 책들은 각 나라마다 그 나라를 지배하는 악한 영들이 있다고 소개합니다.
중국은 탐욕의 영, 일본은 음란의 영, 한국은 분열의 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나가 되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하나가 되려면 먼저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은 상대를 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상대를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는 마음이 있는 한 절대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둘째, “온유”해야 합니다.
온유란 상대를 품는 능력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부드럽게 품을 수 있을 때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오래 참아야” 합니다.
그냥 참는 것도 아니고 오래 참아야 합니다.
오래 참지 못하면 절대 하나가 되지 못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에 대해 오래 참을 수 있을 때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넷째,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 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가 서로를 용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나와 다른 사람을 잘 용납하지 못합니다.
상대가 나와 다른 것이지 잘못된 게 아닙니다.
그런데 그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용납.
우리는 이 네 가지 성품을 꼭 소유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분열 속에는 이 네 가지가 없습니다.
겸손하지 못하니 나와 다른 사람을 무시합니다.
온유하지 못하니 그 사람을 품지 못합니다.
오래 참지 못하니 화내게 됩니다.
사랑으로 용납하지 못하니 그 사람을 미워하게 됩니다.
둘로 나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꼭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혹시 둘로 나뉘려고 합니까?
누군가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까?
그래서 그 사람을 멀리하고 싶습니까?
100%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그 사람을 섬겨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겸손히 우리를 섬기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그 사람을 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죄 많은 우리를 품으셨던 것처럼 우리도 온유한 마음으로 품어야 합니다.
그 사람에 대해 “오래 참아야” 합니다.
한두 번 참는 것으로 안 됩니다.
참을 만큼 참았다고 말해서도 안 됩니다.
더 오래 오래 참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 대해 지금까지 오래 참으셨던 것처럼 오래 참아야 합니다.
그 사람을 “사랑으로 용납해야” 합니다.
나와 다를 뿐이지 그 사람이 틀린 게 아닙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사랑으로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
둘이 아닌 하나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를 위해 내가 먼저 겸손하고 온유하며 오래 참고 사랑으로 용납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지금 나는 누구와 둘로 나뉘어 있나요?
그 사람에 대해 나는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으로 용납하고 있나요?
이 중에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요?
죄 많은 나를 용납하신 하나님 사랑을 깊이 묵상해 봅시다.
[기도]
모든 이들에 대해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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