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한복음 5:1~9 참 행복의 비결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1-15 05:53
조회
595
생명의 삶: 2020.1.15(수)
요한복음 5:1~9 참 행복의 비결
“세 이레 기도 D-15”
➜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베데스다 못가에 많은 병자들이 모여 있습니다.
왜냐하면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 와서 물을 움직일 때 제일 먼저 그 물에 들어가는 사람의 병이 낫는다고 병자들이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천사가 내려올까요?
천사는 내려오지 않습니다.
천사가 더러운 베데스다 못가로 왜 내려오겠습니까?
잘못된 미신일 뿐입니다.
“베데스다”라는 원어의 뜻이 “물이 밑에서 솟구쳐 나오다”라는 뜻입니다.
즉 온천은 아니지만 물이 밑에서 샘솟는 못입니다.
한 번씩 그렇게 샘솟다보면 꼭 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 때 누군가 물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병이 나았는데 그것을 사람들이 잘못 믿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기대입니다.
베데스다 못 가에 모인 병자들을 보니 오늘날 많은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내 자녀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행복해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베데스다 못 가의 환자들처럼 치열하게 경쟁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다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도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강요합니다.
남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나도 그런 줄로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들에게서도 봅니다.
세상에서의 성공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돈과 지위를 위해 밤낮으로 애씁니다.
그러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닙니다.
소유와 출세가 행복을 보장해주는 게 아닙니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우리 영혼에 그 어떤 만족도 없습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될 때 내가 부족함이 없습니다.
➜ 고린도후서 3:5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모릅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믿는 교인들도 모릅니다.
그래서 자녀들을 베데스다 못가로 데려갑니다.
물이 움직일 때 가장 먼저 들어가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자신도 베데스다 못가로 가서 기다립니다.
물에 먼저 들어가려고 살벌하게 경쟁합니다.
내 인생을 다 바칩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었음을 마지막에 가서 깨닫습니다.
“내가 잘못 살았구나!”
“내 인생 헛되고 헛되고 헛되구나.”
진정한 만족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 사랑 안에 부족함 없는 인생의 비결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
베데스다 연못과 같은 세상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차라리 십자가 아래가 더 낫습니다.
십자가 밑에 나를 향한 하나님 사랑이 감춰져 있습니다.
십자가에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 아래에만 참 만족과 기쁨이 있습니다.
이제는 베데스다 못 가로 가지 말고 하나님 곁으로 나가야 합니다.
십자가 아래로 나가야 합니다.
그곳에 우리를 향한 진정한 만족이 있습니다.
나를 만족시키실 분은 오직 주님 밖에 없습니다.
[묵상과 적용]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것 같습니까?
그것이 내가 잘못 믿고 있는 베데스다 못가는 아닐까요?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 찬송의 가사를 조용히 묵상해 봅시다.
[기도]
주님 안에 만족이 있으니 주님만을 갈망하게 하옵소서. 세상을 향한 시선을 거두고 주님만 앙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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