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한복음 5:19~29 미운 오리가 아닌 백조인 나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1-17 08:04
조회
595

생명의 삶: 2020.1.17(금)
요한복음 5:19~29 미운 오리가 아닌 백조인 나
“세 이레 기도 D-17”

➜ 23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예수님을 공경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도 공경하지 않는 자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과 하나님은 거의 같은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하나님과 거의 같은 분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 희생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을 위해 죽은 것과 같습니다.
너무나 크신 분이 아주 작은 미물을 위해 죽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죽으셨을까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해서 죽으셨습니다.
우리를 살리려고 가장 크신 분이 가장 작은 우리를 대신해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받아들일 때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 희생의 가치를 제대로 깨닫기만 해도 우리 삶이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더 부러울 게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같은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믿는다는 것은 내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임은 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안데르센의 동화 “미운 오리 새끼”를 떠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오리 새끼들이 한 오리를 괴롭힙니다.
자신들과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늘 열등감과 구박에 시달리던 오리는 어느 날 자신이 오리가 아니라 백조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 후로 완전히 회복됩니다.
오리 새끼들의 비웃음에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자신이 뒤뚱뒤뚱 걷는 오리가 아니라 우아하고 아름다운 백조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대신 죽으실 만큼 귀한 존재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우리의 신랑이라고 표현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연인입니다.

또한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나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아들을 주셨습니다.
나는 더 이상 보잘것없는 피조물이 아닙니다.
미운 오리가 아닌 고상하고 기품이 있는 백조와 같은 존재입니다.

내가 그렇게 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면 내 자존감이 회복됩니다.
내 안에 상처와 아픔도 다 치유됩니다.
내가 얼마나 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인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를 무시하거나 인정 안 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다고 내 가치가 떨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리들이 아무리 무시해도 백조는 상처 받지 않습니다.
백조는 오리와는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세상 것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더 큰 하나님을 소유했기 때문입니다.
소유나 성공으로 내 가치를 증명하고자 애쓰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가치가 증명된 자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미 모든 것을 가진 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랑하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완벽한 사랑을 받았기에 나도 사랑할 수 있는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 사랑이 충만하니 나도 하나님처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놀라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자입니다.
이 놀라운 사랑이 깨달아져야 합니다.
그럴 때 완전히 변화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미운 오리 새끼가 아니라 백조입니다.
이제는 미운 오리 새끼처럼 주눅이 들어 살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오리들이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백조이기 때문입니다.

[묵상과 적용]
하나님이 나를 위해 아들을 주실 만큼 내가 귀한 존재임을 묵상해 봅시다.
나를 위해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셨습니다.
내가 그만큼 소중한 존재임을 묵상해 봅시다.

[기도]
저희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오리가 아닌 아름다운 백조가 되었음을 깨닫고 늘 감사하며 은혜를 잊지 않고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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