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41~51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으라

생명의 삶: 2020.1.24(금)
요한복음 6:41~51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으라

➜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사람은 먹지 않고서는 살 수 없습니다.
육신을 가진 인간은 반드시 밥이나 빵이나 떡을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양식도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잘 먹어도 우리는 결국 다 죽게 됩니다.

하지만 영원히 죽지 않게 하는 양식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했습니다.
이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는 자는 영생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말은 상징적인 말입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나를 사랑하사 내 죄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나를 살리기 위해 내 대신 십자가에서 죄 값을 치르셨으며,
그 덕분에 우리는 벌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 사실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먹는 자는 영생을 얻게 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런데 이 떡을 아무나 먹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떡을 먹기를 거부합니다.
이런 떡이 있음을 믿지도 않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나를 살리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자들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합니다.
죄에서 구원받지도 못합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느냐 마느냐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공짜로 떡을 준다고 해도 먹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쁘게 받아먹어야 합니다.
그럴 때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희생을 믿어야 합니다.
그럴 때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의 생명이 나에게로 들어옵니다.
나도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게 된 것에 감사합시다.
내 주변에 이 생명의 떡을 몰라보는 자들은 누구입니까?
이들에게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전해 봅시다.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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