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한복음 7:25~36 말은 신중하게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1-29 06:37
조회
1005

생명의 삶: 2020.1.29(수)
요한복음 7:25~36 말은 신중하게

➜ 27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예수님)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예수님이 어디서 왔는지를 자신들은 잘 알고 있으니 절대 예수님이 그리스도는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리스도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예수님은 절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지금 이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확신이 틀린 확신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유사한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장담했지만 틀릴 수 있습니다.
확신했지만 내 뜻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함부로 큰소리 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잠언 27: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성경은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루 동안에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큰 소리치고 자랑하는 것을 성경은 악이라고까지 말합니다.

➜ 야고보서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우리는 내일 일을 잘 모릅니다.
그러니 내일 일을 함부로 말하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큰소리치고 자랑하는 것은 악한 것입니다.

주님 뜻이면 되는 것이고,
주님 뜻이 아니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함부로 장담하기보다 말을 아껴야 합니다.

주로 말뿐인 사람들이 허세가 많습니다.
행동이 안 되니 말로 때우려고 합니다.
지나친 확신은 사실 자신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이 아닌 결과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말은 신중하게 하고 절제해야 합니다.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니 겸손하게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 실수하지 않게 됩니다.

[묵상과 적용]
내 확신이나 말이 틀렸던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하니 지금 내가 아껴야 할 말들은 무엇입니까?
입술의 절제를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
확신하기 보다 삶으로 증명하게 하옵소서. 절제하고 신중하게 말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전체 2,63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38
요한계시록 17장 7~18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dsriverside | 2024.12.17 | 추천 0 | 조회 74
dsriverside 2024.12.17 0 74
2637
요한계시록 17.4~5 화려한 것들을 조심하라
dsriverside | 2024.12.16 | 추천 0 | 조회 82
dsriverside 2024.12.16 0 82
2636
요한계시록 15장 1~8 마지막 심판을 통과할 수 있겠는가?
dsriverside | 2024.12.14 | 추천 0 | 조회 93
dsriverside 2024.12.14 0 93
2635
요한계시록 14장 14~20 추수 때가 있음을 기억하라
dsriverside | 2024.12.13 | 추천 0 | 조회 115
dsriverside 2024.12.13 0 115
2634
요한계시록 14장 1~13, 14만 4천 명에 속한 자
dsriverside | 2024.12.12 | 추천 0 | 조회 113
dsriverside 2024.12.12 0 113
2633
요한계시록 13장 11~18, 666은 누구인가?
dsriverside | 2024.12.11 | 추천 0 | 조회 104
dsriverside 2024.12.11 0 104
2632
요한계시록 13장 1~10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dsriverside | 2024.12.10 | 추천 0 | 조회 105
dsriverside 2024.12.10 0 105
2631
요한계시록 12장 10~11 마귀의 참소를 알아차리라
dsriverside | 2024.12.09 | 추천 0 | 조회 115
dsriverside 2024.12.09 0 115
2630
요한계시록 11장 14~19 하나님께 상 받는 자
dsriverside | 2024.12.07 | 추천 0 | 조회 107
dsriverside 2024.12.07 0 107
2629
요한계시록 11장 1~14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다
dsriverside | 2024.12.06 | 추천 0 | 조회 108
dsriverside 2024.12.06 0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