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한복음 11:38~44 믿음이 있는 자가 감사한다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2-14 07:21
조회
1172
생명의 삶: 2020.2.14(금)
요한복음 11:38~44 믿음이 있는 자가 감사한다
➜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무덤의 돌을 옮기라고 명하자 사람들이 돌을 옮깁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런 감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나옵니다.
믿음이 없다면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없습니다.
믿음이 있으니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는 곧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는 자만이 감사합니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절대 감사하지 못합니다.
애굽을 떠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늘 불평과 원망만이 가득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까지 무사히 인도하실 것인데 그것에 대한 믿음이 없습니다.
그러니 홍해가 가로 막혀 있을 때 불평했습니다.
물이 부족하거나 먹을 양식이 없을 때도 불평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눈앞에 보고서도 가나안 주민들이 덩치가 큰 백성이라고 두려워하여 또 불평했습니다.
결국 이로 인해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여 감사를 잊고 불평과 원망 속에 살다가 망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절대 감사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 늘 불평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늘 남들과 나를 비교하며 하나님은 불공평하다고 원망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늘 염려하고 두려워합니다.
불평과 원망과 염려와 두려움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않는 자의 반응입니다.
감사를 잃어버린 것도 하나님에 대한 불신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니 감사하지 못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늘 불평과 원망만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힘든 인생을 사는데 그것을 깨닫지도 못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감사가 곧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만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가장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나를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실 것을 믿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녀도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심을 믿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지금 힘든 현실을 만났습니까?
그래서 불평과 원망이 입에서 나옵니까?
그 입술을 그치고 믿음으로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잘못되게 하지 않으십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아들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대신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 인생을 책임지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믿음을 가지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혹 내 원대로 안 되어도 감사해야 합니다.
내 원대로 되는 것이 오히려 나에게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께서 막으시는 것입니다.
내 생각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 더 옳습니다.
그러니 내 원대로 안 되어도 믿음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믿음이 있는 자만이 감사합니다.
이제는 나의 불평과 원망을 그쳐야 합니다.
그리고 내 입술을 감사로 채워야 합니다.
그럴 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최근에 나의 불평은 무엇입니까?
나는 누구 때문에 평안을 잃고 원망했습니까?
그것을 감사로 바꾸어 봅시다.
그것까지도 감사의 기도를 드려 봅시다.
[기도]
결국은 나를 선하게 하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감사하게 하옵소서. 나의 불평과 원망을 감사로 바꾸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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