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한복음 12:12~19 내 뜻과 하나님 뜻이 다를 때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2-17 08:01
조회
951

생명의 삶: 2020.2.17(월)
요한복음 12:12~19 내 뜻과 하나님 뜻이 다를 때

➜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십니다.
왜 하필 초라한 나귀일까요?
이왕이면 기품 있는 말이 더 멋지지 않을까요?

구약 선지자 스가랴의 예언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뜻보다 하나님 뜻을 이루는 것이 더 우선입니다.
예수님은 폼 나지 않는 나귀여도 상관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만 이루면 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 때도 자신의 뜻보다 하나님 뜻대로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십자가에서 고통 가운데 죽어도 하나님 뜻을 이룬다면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와는 정 반대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뜻보다 내 뜻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뜻보다 내가 정한 시간에, 내가 원하는 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불만을 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믿음이란 내 뜻을 하나님 뜻 앞에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이 더 크고 옳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뜻을 더 앞세우는 것입니다.

야곱이 태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길 것이라고 이미 예언하셨습니다.
야곱은 차자이지만 가만히 있어도 장자인 형보다 더 큰 복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야곱은 그 사실을 믿지 못하고 형의 장자권을 가로채려고 형과 아버지를 속입니다.
그로 인해 외삼촌 집으로 도망가 20년을 고생합니다.
하나님 뜻보다 내 뜻을 앞세운 결과입니다.
우리는 이런 어리석은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나의 계획과 뜻보다 하나님은 나를 위한 더 나은 계획과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뜻과 내 계획대로 된다면 우리는 금방 망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내 생각과 내 뜻대로 하나님이 움직여 주시길 원하기보다 우리가 하나님 뜻에 맞춰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육체의 가시를 거두어 달라고 3번이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거절하시며 바울이 교만하지 않게 하려고 가시를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생각엔 가시가 없으면 바울이 사역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생각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와 다릅니다.

믿음이란 그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내 뜻대로 되지 않아도 감사합니다.
거절하셔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께 자꾸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억지로 지는 게 아니라 지는 것이 나에게 더 낫다는 것을 알기에 지는 것입니다.
간절하고 끈질긴 기도로 하나님을 이기려는 분들이 있는데 그래서는 안 됩니다.

탕자는 아버지를 이겼습니다.
자신의 원대로 재산을 받아 세상으로 나갔지만 결국 죽을 고생하고 아버지 품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자신의 뜻대로 되는 것보다 아버지 품 안에 있는 것이 더 나음을 후에 깨달았습니다.

내 뜻과 계획대로 되는 게 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온전히 순종하고 맡기는 삶이 복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되는 게 나에게 가장 유익합니다.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다를 때 내 뜻을 내려놓는 것이 나를 위한 가장 최선의 길입니다.

[묵상과 적용]
이것만큼은 꼭 내 뜻대로 되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면 그것을 내려놓을 수 있나요?
내 뜻대로 되어서 더 나빴던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나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기도를 드립시다.

[기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더 나은 계획과 뜻이 있음을 신뢰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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