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세월을 아끼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5-12-19 09:26

조회

1951

세월을 아끼라

에베소서 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어제 지갑을 잃었습니다.
4개의 카드 분실신고 다하고 나서 뒤늦게 카드를 찾았습니다.
다시 분실 해지 신고를 일일이 다 했습니다.
은행까지 다녀왔습니다.

어제 시간이 다 사라진 것 같아 너무 아까웠습니다.
요즘은 돈만큼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원치 않는 시간이 낭비될 때...
예기치 않은 일로 인해 시간을 빼앗길 때...
속이 상합니다.

시간은 돈보다 더 소중합니다.
돈을 낭비하면 더 벌면 되지만, 낭비한 시간은 절대 되돌릴 수 없습니다.
돈으로도 절대 살 수 없는 것이 시간입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돈을 버리는 것보다 더 큰 손해입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성경의 달란트 비유에서 1달란트를 땅에 묻고 주인을 원망하는 자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똑같이 24시간을 공평하게 주셨습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우리 인생이 결정됩니다.
괜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허비하고 게으름을 피우고선 하나님을 원망하고나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성경은 말합니다.
첫째,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있는 자처럼 시간을 쓰라.
둘째, 때가 악하니 세월을 아끼라.
셋째, 세월을 낭비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늘 하루 주님의 뜻대로 시간을 쓰라.

오늘 하루,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을 묻기 위해 최우선으로 무릎을 꿇으십시오.
불필요한 시간 가지치기 하십시오.
짜투리 시간에 스마트폰 내려 놓고, 성경말씀 읽으십시오.
올 한 해 성경 3~4독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기도 못하고 성경 못 읽는 게 아닙니다.
오늘 이후부터 후회하지 않고 낭비하지 않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나는 날마다 죽노라

1 여호사밧의 기도, 찬양 »

목록보기

전체 2,63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38	요한계시록 17장 7~18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dsriverside \| 2024.12.17 \| 추천 0 \| 조회 74	dsriverside	2024.12.17	0	74
2637	요한계시록 17.4~5 화려한 것들을 조심하라 dsriverside \| 2024.12.16 \| 추천 0 \| 조회 82	dsriverside	2024.12.16	0	82
2636	요한계시록 15장 1~8 마지막 심판을 통과할 수 있겠는가? dsriverside \| 2024.12.14 \| 추천 0 \| 조회 93	dsriverside	2024.12.14	0	93
2635	요한계시록 14장 14~20 추수 때가 있음을 기억하라 dsriverside \| 2024.12.13 \| 추천 0 \| 조회 115	dsriverside	2024.12.13	0	115
2634	요한계시록 14장 1~13, 14만 4천 명에 속한 자 dsriverside \| 2024.12.12 \| 추천 0 \| 조회 113	dsriverside	2024.12.12	0	113
2633	요한계시록 13장 11~18, 666은 누구인가? dsriverside \| 2024.12.11 \| 추천 0 \| 조회 104	dsriverside	2024.12.11	0	104
2632	요한계시록 13장 1~10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dsriverside \| 2024.12.10 \| 추천 0 \| 조회 105	dsriverside	2024.12.10	0	105
2631	요한계시록 12장 10~11 마귀의 참소를 알아차리라 dsriverside \| 2024.12.09 \| 추천 0 \| 조회 115	dsriverside	2024.12.09	0	115
2630	요한계시록 11장 14~19 하나님께 상 받는 자 dsriverside \| 2024.12.07 \| 추천 0 \| 조회 107	dsriverside	2024.12.07	0	107
2629	요한계시록 11장 1~14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다 dsriverside \| 2024.12.06 \| 추천 0 \| 조회 108	dsriverside	2024.12.06	0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