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한복음 15:9~17 늘 돌보아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2-28 08:16
조회
654

생명의 삶: 2020.2.28(금)
요한복음 15:9~17 늘 돌보아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생명입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주어도 생명은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소중한 생명을 누군가를 위해 준다면 그것은 그 사람을 향한 대단한 사랑입니다.

보통 부모의 사랑이 이러한 사랑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생명을 줄 수도 있습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생명을 주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또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큰 희생과 사랑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런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몸을 버리셨습니다.
왜 이랬을까요?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사랑만 제대로 알아도 우리 인생 더 이상 부러울 게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 날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다는 데 뭐가 더 부러울 게 있을까요?

이것은 한 나라의 왕이 나를 사랑하여 청혼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는 왕의 신부이니 더 이상 부러울 게 없습니다.
왕의 나라는 내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이 사랑이 얼마나 큰지 잘 모릅니다.
너무 커서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아무런 사랑을 받지 못하는 고아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탕자가 생각이 납니다.
탕자는 유산을 탕진하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와서 아버지의 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아버지 사랑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향한 사랑이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그 사랑을 모르니 종처럼 살아가려는 것입니다.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이 크고 놀라운 사랑을 우리가 이미 받았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으로부터 이 사랑을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다윗은 이 사랑을 알고 난 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바울도 이 사랑을 경험하더니 자신이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고백합니다.

날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이 놀라운 사랑을 우리가 받았습니다.

이제는 이 사랑을 생각하며 왕의 신부처럼 당당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고난과 환난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늘 돌보아주실 것을 내가 확실히 알기 때문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를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린 내 친구가 있다면 어떠할 것 같습니까?
그 친구를 잊을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나를 위해 당신의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 십자가 사랑을 눈을 감고 조용히 묵상해 봅시다.

[기도]
이미 완벽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고 날마다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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