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신명기 6.10~19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4-17 07:51
조회
801

생명의 삶: 2020.4.17
신명기 6.10~19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 10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 되었던 애굽 땅에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건축하지 아니한” 아름다운 성읍을 주시고,
“다 갖추어진 집”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파지 아니한” 우물을 주시고,
“심지 아니한” 과실을 먹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게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야 할 유일한 것은 그 “은혜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잊었습니다.
40년 광야 생활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 은혜를 다 잊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거저 주신 하나님 은혜를 다 잊었습니다.

믿음은 “잊지 않는 것”입니다.
잊지만 않아도 우리의 믿음을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잊었기 때문입니다.
은혜는 은혜로 갚아야 하건만 베푼 은혜를 잊어버리니 악해지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 은혜를 잊게 되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사랑에 무덤덤해집니다.
나를 위해 고통당하시고 대신 죽기까지 하신 그 희생에 아무런 감동이 없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의 그 감격을 다 잊었기 때문입니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모릅니다.
다 잊었기 때문입니다.
사지가 없고 꼬리로 헤엄치던 그 시절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교만함도 은혜를 잊을 때 고개를 들게 됩니다.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 은혜임을 잊으면 나도 모르게 교만해집니다.
내가 잘나서 된 줄 압니다.

유대인들에게 구전되는 다윗 얘기가 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된 이후에 한 번씩 자신이 목동 시절에 입던 옷을 꺼내 보았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자신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함입니다.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 때 베풀어주신 하나님 은혜를 기억해 내십시오.
잊지 않기 위해 지금이라도 잘 적어 놓으십시오.
그래야 잊지 않게 됩니다.

저는 가장 힘든 시절 했던 설교를 종종 읽어봅니다.
그러면 그 때의 고난이 다시 떠오르고,
그 때 들려주셨던 말씀이 다시 기억나며,
베풀어주셨던 하나님 은혜가 다시 밀려오는 것을 경험합니다.
과거의 은혜의 자리로 다시 돌아간 것처럼 느껴집니다.

믿음은 잊지 않는 것입니다.
잘 기억만 해도 절대 은혜에서 멀어지지 않습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낮아진 때에 베풀어주신 하나님 은혜를 종종 떠올리십시오.
잠깐이라도 다시 그 은혜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래야 잊지 않고 내 믿음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묵상과 적용]
가장 힘들었던 때에 베풀어주신 하나님 은혜를 오늘 잘 기록해 봅시다.
기록한 것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종종 읽어봅시다.
하나님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행동으로 옮겨 봅시다.

[기도]
베풀어주신 하나님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게 하옵소서. 늘 떠올리며, 늘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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