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여호수아의 기도, 화살 기도

5 여호수아의 기도, 화살 기도

찬양: 주만 바라볼찌라

여호수아 10: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여호수아가 아모리 사람들과 전쟁을 할 때 적들을 전멸할 수 있는 기회가 왔지만 해가 지려고 했습니다.
이 때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태양과 달을 멈추어 달라고...
그 순간 해와 달이 적들을 진멸할 때까지 하늘에 멈추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고 말합니다.

여호수아가 해와 달을 멈추게 하기 위해 작정기도를 한 게 아닙니다.
금식기도를 하고 철야기도를 한 것이 아닙니다.
화살을 쏘듯이 순간적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기도가 꼭 무릎을 꿇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할 분위기와 여건이 마련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긴급할 때.. 절박한 상황에..
한 마디 외치는 간절한 기도도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주님~!"
“아버지~!"
라는 이 한 마디에도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십니다.
짧은 한 마디에도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갈급함으로 부르십시오.
간절함을 담아서 하늘을 쳐다보십시오.
주먹을 꼭 쥐고 마음으로 주님을 불러 보십시오.
하나님은 그 작은 신음에도 친히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전에 설교 시간에 보았던 영상이 생각납니다.
다시 한 번 볼게요.



복되고 즐거운 성탄이었습니다.
성탄 저녁, 가족들과 함께 잠깐이라도 하나님을 부르십시오.
여건이 되지 않으면 혼자서라도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우리의 갈망이 무엇인지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그리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함께 기도:
믿음을 가지고 수시로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되게 해 주옵소서.

1. 2016년 가정과 직장과 교회가 평탄한 한 해가 되게 해 주옵소서.
2. 2016년 성경 말씀 가까이 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게 해 주옵소서.
3. 내 힘이 아닌 하나님 힘과 능력으로 살도록 모든 교인들이 기도하게 해 주옵소서.
4. 모든 교인들이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교인과 교회가 더욱 성장하게 해 주옵소서.
5.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6. 필리핀 단기선교를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