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신명기 11.22~32 복과 저주 중에 선택하라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4-30 08:08
조회
1360

생명의 삶: 2020.4.30
신명기 11.22~32 복과 저주 중에 선택하라

➜ 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인생은 내 하기 나름입니다.
내 인생은 내가 어떤 삶을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나의 노력과 행위에 따라 내가 복을 받기도 하고 그 복을 놓치기도 합니다.

오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복과 저주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있는데 백성들이 어떤 삶을 사느냐에 따라 복과 화가 결정이 된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게 될 것이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게 된다고 분명히 경고합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명령에 불순종하고 이방 신들을 섬겼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이런 결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의 결과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지 않는다고 원망하지만 하나님 잘못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 앞에 있는 복과 저주 중에 우리가 저주를 택한 것뿐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보다 내 뜻대로 삽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은 고리타분하고 요즘 시대에 맞지 않다고 여깁니다.

아담과 하와가 따먹은 선악과를 우리는 지금도 따먹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 뜻대로 살기보다 내 뜻과 내 고집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선악과를 따먹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종국을 보고서도 여전히 선악과를 따먹습니다.

그러다가 인생의 어려움을 만나지만 이 때 우리들은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셨냐고 하나님께 따져듭니다.
이것은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쫓겨나면서 왜 쫓아 내냐고 하나님께 따지는 것과 같습니다.

복이든 저주든 내가 선택한 결과입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내 앞에 복과 저주 중에 내가 선택한 대로 살아갑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아담이 결정한 것입니다.
우리 앞에 복과 저주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할 지도 결국 우리 몫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순종을 선택해야 합니다.
내 뜻보다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삶에 하나님의 복이 따라올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는 복과 저주 중에 어떤 선택을 많이 합니까?
지난 내 삶의 어려움 가운데 나의 잘못된 결정은 무엇이었는지 성찰해 봅시다.
내가 늘 불순종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제는 순종할 것을 결단해 봅시다.

[기도]
이제는 복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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