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신명기 13.1~11 점 보러 다니는 것은 불신입니다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5-04 08:03
조회
562
생명의 삶: 2020.5.4
신명기 13.1~11 점 보러 다니는 것은 불신입니다
➜ 3 당신들은 그 예언자나 꿈으로 점치는 사람의 말을 듣지 마십시오.
5 예언자나 꿈으로 점치는 자들은 당신들을 미혹하는 자들입니다. (새번역)
예언자나 점치는 사람의 말을 듣지 말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예언자는 하나님의 선지자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이들에게 미혹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여전히 점 보러 다니는 교인들이 있습니다.
매일 오늘의 운세를 보는 교인들은 많습니다.
심지어 교인이 굿까지 합니다.
점 보러 다니고 굿까지 하는 것은 귀신을 섬기는 일입니다.
결코 좋은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크리스천들이 점을 보러 다닐까요?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조속한 답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장래 일을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
사울 왕은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불안했습니다.
전쟁의 승패를 알고 싶고 자신의 운명을 알고 싶어서 신접한 무당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진노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전쟁에서 패하게 되는 것과 사울 왕과 아들들의 죽음의 소식을 듣습니다.
이런 소식은 차라리 모르는 게 낫습니다.
내일 일을 안다고 불안이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우리 인생에 정확한 답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운명도 이미 다 정해져 있는 게 아닙니다.
내가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내 인생이 결정됩니다.
우리는 한 치 앞을 몰라도 됩니다.
그냥 하나님 의지하면서 살아가면 됩니다.
믿음은 내일을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가로등이 없는 시골의 밤길을 차를 타고 운전을 하면 불과 20m 정도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상향등을 켜도 기껏해야 100m 정도 보입니다.
하지만 차로 빠르게 운전을 하면서 달려갑니다.
믿음이란 시골 밤길을 자동차로 운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전방이 보이지 않는다고 불안해서 멈추는 사람은 없습니다.
20m 앞이 보이지 않지만 차로 달려가는 이유는 계속해서 20m 앞은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장래 일을 다 몰라도 됩니다.
바로 앞을 하나님께서 밝히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나님 의지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내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 잠언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은 내일을 알려주지 않으십니다.
매순간 우리가 하나님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기만을 원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는 그 인도하심을 믿고 열심히 달려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책임지십니다.
우리 인생의 정해진 길이나 정답은 없습니다.
길이 막히면 쉬어 가면 되고,
사람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면 됩니다.
물론 이 과정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길을 만났기에 하나님의 도움을 경험합니다.
사람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험난한 길을 가기게 그 길에서 하나님을 간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막다른 길이나 험한 길도 감사한 것입니다.
내일 일을 너무 알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르니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됩니다.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아도 우리는 믿음으로 그냥 달려가면 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한 치 앞이 보일 것입니다.
길을 잘못 가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면 잘못된 길에서도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면 그 잘못되 길 속에서도 계속해서 길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일이 불안해서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내가 달려가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일단 믿음으로 한 번 달려갈 것을 결단해 봅시다.
[기도]
매순간 하나님만 의지하며 달려가게 하옵소서. 잘못된 길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동행만 믿고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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