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신명기 22.1~12 못 본 체하지 말라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5-22 07:43
조회
513

생명의 삶: 2020.5.22
신명기 22.1~12 못 본 체하지 말라

➜ 1 네 형제의 소나 양이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그것들을 끌어다가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
2 네 형제가 네게서 멀거나 또는 네가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네 집으로 끌고 가서 네 형제가 찾기까지 네게 두었다가 그에게 돌려 줄지니
3 나귀라도 그리하고 의복이라도 그리하고 형제가 잃어버린 어떤 것이든지 네가 얻거든 다 그리하고 “못 본 체하지 말 것이며”

잃어버린 소나 양이나 나귀를 주인에게 돌려주라고 합니다.
주인의 집이 멀거나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면 자신의 집에 가져갔다가 후에 주인을 찾아서 돌려주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옷이나 물건도 주인에게 돌려주라고 합니다.
“못 본 체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런 행동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못 본 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선을 베풀지 않아도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타인의 가축이 길을 잃었을 때 안 도와줘도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그 가축을 잡아먹어도 모릅니다.
잃어버린 옷이나 물건들을 취해도 모릅니다.
내가 못 본 체해도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때 선을 베풀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선을 베푸는 행동은 하나님을 의식하는 자만이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을 의식하니 선을 베풀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보고 있으니 못 본 체 할 수 없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가 생각이 납니다.
길에 강도 만난 사람이 넘어져 있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못 본 체했습니다.
강도 만난 자를 도와주지 않아도 그 어느 누구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도와주는 것은 내가 힘들고 귀찮습니다.
그러니 외면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때 선한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 만난 자를 치료해 줍니다.
못 본 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관에 데리고 가서 강도 만난 자를 돌보라고 주인에게 돈을 맡기며 부탁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시며 하신 말씀이 “너도 이와 같이 하라.”입니다.
이런 선을 베푸는 자가 진정한 이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와 같이 행해야 합니다.
나의 선한 행위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나는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나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다고 할지라도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이런 삶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현대인들은 절대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에게 해가 되거나 내 시간을 빼앗는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 못 본 체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볼 때와 보지 않을 때가 다릅니다.
사람들이 보거나 인정해 줄 때는 선한 일을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때는 강도 만난 이웃을 외면한 제사장과 레위인처럼 슬쩍 피합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의 행동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려 아들 예수님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를 위해 나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놀라운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우리가 은혜를 베풀 차례입니다.
넘어진 나를 못 본 체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나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다고 할지라도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이제는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남들이 보지 않아도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 어느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귀찮고 손해를 본다고 할지라도 사랑을 베풀며 살아야 합니다.
약자들을 못 본 체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삶이 하나님 은혜를 아는 자의 삶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 주변에 내가 못 본 체해서는 안 되는 약자는 누구입니까?
어떻게 하면 그들을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실천해 봅시다.

[기도]
저희를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의 마음을 본받아 우리도 이제는 선을 베풀며 살게 하옵소서.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못 본 체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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