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신명기 29.10~21 홀가분한 삶을 살려면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6-10 07:52
조회
746
생명의 삶: 2020.6.10
신명기 29.10~21 홀가분한 삶을 살려면
➜ 13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그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의 하나님 되시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이 직접 하나님처럼 되길 원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자신들의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졌습니다.
야곱이 130년 간 험악한 세월을 보낸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야곱 인생의 주인은 야곱이었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뜻대로 살기 원했지 하나님 뜻대로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하나님 되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치 않습니다.
우리가 입술로는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은 합니다.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예배도 드립니다.
하지만 내 삶은 하나님을 거부합니다.
여전히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되길 원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기보다 내 고집대로 살아갑니다.
무엇이 순종인지를 알면서도 불순종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결국엔 내 뜻대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실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불평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만나주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하나님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 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어 내 삶을 보살펴 주시기를 원한다면,
그래서 하나님 은혜 아래 늘 머물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께 내 삶의 주도권을 넘겨야 합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 되십니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어 내 삶이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나를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내 삶에 쉼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인생 내가 주인이 되어 살면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책임과 인생의 짐으로 인해 고달픈 삶을 삽니다.
아담이나 야곱처럼 힘겨운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 되시는 게 훨씬 더 낫습니다.
나는 양이 되고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어 살아갈 때 내 삶이 훨씬 더 수월합니다.
인생의 짐이 없는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니 이제 내 삶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넘기십시오.
입술로만이 아닌 진정으로 하나님을 나의 주인님으로 고백하고 내 삶을 하나님께 의탁하십시오.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며 살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그럴 때 가장 평안하고 홀가분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주님”은 주인님의 준말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님으로 모시고 있습니까?
나는 어떤 영역에서 내가 주인으로 살고 있습니까?
내가 하나님께 넘겨야 할 내 삶의 주도권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하나님께 넘기길 결단해 봅시다.
[기도]
입술로만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지 않게 하시고, 내 삶의 주도권을 완전히 하나님께 넘기게 하옵소서. 하나님 뜻대로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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