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신명기 30.11~20 순종의 비결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6-13 08:27
조회
2715
생명의 삶: 2020.6.13
신명기 30.11~20 순종의 비결
➜ 11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 말씀이 순종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 반감이 생깁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어렵지 않다고 하는 것일까요?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 위한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일까요?
하나님 말씀에 쉽게 순종하기 위한 비결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그것을 14절 이하에서 설명합니다.
➜ 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말씀이 우리에게서 “가까워” 우리 “입”에 있고,
우리 “마음”에 있을 때,
비로소 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역으로 말하면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말씀이 우리에게서 너무 멀리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내 입에도 없고 내 마음에도 없으면 절대 순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려면 먼저 그 말씀이 나에게서 가까워야 합니다.
그 말씀이 내 입에서 중얼거려져야 하고,
내 마음에 감동을 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내가 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 두려움 가운데 있는 여호수아에게 맨 먼저 하신 말씀도 율법책을 가까이 하고 주야로 묵상하라는 것이었습니다.
➜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말씀을 가까이 하면 결국 그 말씀대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과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순종하기가 쉽습니다.
결국 형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이유는 아직도 그 말씀이 나에게서 멀기 때문입니다.
아직 내 입에 없고 내 마음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순종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이 힘든 이유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는 예수님 말씀이 나에게서 멀기 때문입니다.
“안 보면 그만이야!”
“어떻게 다 사랑할 수 있어!”
이런 세상적인 말들이 나에게서 더 가깝기에 우리는 사랑하기보다 미워하며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더 가깝다면 우리는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사랑하지 않는 게 힘듭니다.
성경적인 지식이 많은 것으로도 안 됩니다.
머리로 아는 것과 마음에 새겨진 것은 다릅니다.
내 몸과 마음으로 믿어지고 느껴져야 합니다.
그럴 때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직도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기 힘들다면 먼저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말씀이 나와 가까워 내 입술과 내 마음에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순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내 안에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성경에서 사랑과 관련된 말씀들을 다 찾아서 읽고 기록하고 암송해서 내 입술에 있고 내 마음에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행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내 마음에 새겨질 때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내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기도할 때까지 기도에 관한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두려움 가운데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과 연관된 성경의 말씀을 가까이 해서 내 안에 두려움이 물러가고 평안이 찾아오게 해야 합니다.
순종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그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함으로 내 마음에 심겨지게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기 어렵다면 내 믿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직 하나님 말씀이 내게서 너무 멀리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 말씀이 믿어지지 않고,
순종하기도 어려운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내 입술에서 그 말씀이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
내 마음에 그 말씀이 감동이 되어서 새겨져야 합니다.
그럴 때 순종이 쉬워집니다.
오히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순종하기 힘든 말씀은 무엇입니까?
연관된 말씀을 찾아서 적고, 적은 말씀을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고, 날마다 암송하고 묵상해 봅시다.
그 말씀이 마음에 새겨질 때까지 가까이 하기를 결단해 봅시다.
[기도]
말씀을 더 가까이 하게 하옵소서. 내 입술과 내 마음에 그 말씀이 새겨지게 하옵소서. 그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을 수 없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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