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130~131 고요하고 평안한 마음의 비결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6-26 08:15
조회
737

생명의 삶: 2020.6.26(금)
시편 130~131 고요하고 평안한 마음의 비결

➜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고요하고 평온한 것이 어머니 품에 있는 젖 뗀 아이와 같다고 합니다.
다윗은 어떻게 이런 고요함과 평온함을 누릴 수 있었을까요?

“첫째, 교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만은 하나님보다 나를 더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 뜻보다 내 뜻과 내 생각대로 삽니다.
하나님 힘이 아닌 내 힘으로 삽니다.
그래서 마음의 고요와 평온함이 없습니다.

치열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지 못하고 내 힘과 노력으로 사는 것은 고달픈 삶입니다.
이런 피곤한 삶이 바로 우리의 교만 때문입니다.

우리는 나보다 하나님을 더 신뢰해야 합니다.
내 생각과 내 힘으로 살기보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마음의 고요와 평온함이 있습니다.

“둘째, 눈이 오만하면 안 됩니다.”
눈이 오만하다는 말은 눈이 높다는 말입니다.
내 눈이 너무 높으면 평안을 잃게 됩니다.
만족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눈이 높으면 남들보다 항상 앞서야 만족합니다.
눈이 높으면 모든 것을 소유하고서도 감사한 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평안을 잃어버립니다.

영혼이 고요하고 평온하기를 원한다면 내 눈 높이를 낮추어야 합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마음이 고요하고 평온해 집니다.

“셋째, 감당하기 힘든 일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 힘에 부치는 일 때문에 내가 평안을 잃습니다.
내 능력보다 큰일을 맡아서 스트레스 받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큰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들을 이루려고 애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우리에게 평안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능력만큼만 감당하면 됩니다.
남들에게 더 이상 인정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이미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인정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오늘 다윗은 젖을 뗀 아이가 엄마 품에 있음 같은 평온함을 누리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지금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젖이 아닙니다.
단지 엄마 품입니다.

아이가 평온한 이유는 젖 때문이 아니라 엄마 품에 있기 때문에 오는 평안함입니다.
아이는 이제 젖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엄마만 있으면 됩니다.

지금 다윗의 평안함이 이런 평안함입니다.
다윗이 절대적인 평안함을 누리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많은 축복을 주어서가 아닙니다.
그냥 하나님이 너무 좋아서 누리는 평안함입니다.

지금 다윗은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고요하고 평온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히 만족한다면 더 이상 필요한 게 없습니다.
더 가지려하지 않고 더 높아지려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에 목말라하지도 않습니다.
큰일과 놀라운 일을 해냄으로 나를 드러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면 다른 것으로 나를 채우려 합니다.
하지만 채워지지 않으니 내 안에 고요함이 없고 평온함도 없는 것입니다.

마음이 고요하고 평온하기를 원한다면 4가지를 꼭 기억하십시오.

“교만하면 안 됩니다.”
“눈이 높아도 안 됩니다.”
“너무 큰일을 이루려 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그럴 때 젖 뗀 아이가 엄마 품에 있음 같은 고요함과 평온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 마음이 고요하거나 평안하지 않은 이유를 위 4가지에 비추어 본다면?
내 마음의 평안을 위해 내가 버려야 할 마음이 어떤 마음입니까?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기도]
저희가 교만하지 않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며, 감당치 못할 일들을 이루려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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