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136.1~26 감사는 셀프로 가져오는 것이다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7-01 08:07
조회
714

생명의 삶: 2020.7.1(화)
찬송가: 79장
시편 136.1~26 감사는 셀프로 가져오는 것이다

➜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다면 우리는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은혜가 중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원하다는 말은 지속된다는 말입니다.
끊어지지 않고 계속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연속되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날마다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는 나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셀프(self)입니다.
내가 가져오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하기에 우리는 그것을 가져오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들과 뷔페에 처음 가면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 한 두 개만 잔뜩 가져옵니다.
100가지가 넘는 음식 중에서 배불러서 결국 몇 가지 먹지 못합니다.
뷔페에서는 음식을 이렇게 먹으면 안 됩니다.
골고루 다양하게 먹어야 합니다.

감사가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할 것들을 너무나 많이 주셨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너무나 큰 감사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한 것도 감사할 제목입니다.
십자가 사랑도 너무나 큰 감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많고 많은 감사의 제목들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일평생 감사하며 살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많은 감사의 제목들을 남겨두고 불평과 원망과 미움과 후회를 선택합니다.
그래서 하루를 불행하게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이 아닙니다.
사단, 마귀가 우리에게 준 것들입니다.

핵심은 우리가 잘 가져오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 인생은 뷔페와 같습니다.
내가 먹는 것은 내가 셀프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내가 감사할 음식을 가져오면 감사하며 살게 됩니다.
내가 불평할 음식을 가져오면 불행하게 살게 됩니다.

감사를 선택하고 사랑을 선택하면 그 날 하루를 감사하게 되고 기쁨 가운데 살게 됩니다.
하지만 불평과 원망과 미움을 선택하게 되면 그 날 하루는 분노와 불행 속에 살게 됩니다.

어떤 분이 누군가를 용서치 못해서 몇 년 간 폐인처럼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왜 그 사람 때문에 내 인생을 이렇게 불행하게 살아야 하는가?’
‘내가 왜 미움과 분노로 이렇게 세월을 낭비하고 살아야 하는가?’
그 날 이후로 용서하고 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후로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미움 대신 용서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잘 선택해야 합니다.
감사할 것들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럴 때 복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합니다.
지금도 중단되지 않고 흐르고 있습니다.
무한정 음식이 제공되는 뷔페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우리에게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그것을 가져오기만 하면 됩니다.
그럴 때 감사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감사는 나의 선택입니다.
잘 차려진 뷔페에서 내가 셀프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무엇을 고르느냐로 내 인생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됩니다.

이왕이면 감사를 가져 오십시오
불평, 원망, 미움, 분노 근처에는 가지도 마십시오.
먹어 봤자 나만 손해입니다.
내가 고른 대로 내가 살아가게 됩니다.

[묵상과 적용]
매일 하루 감사를 선택하기를 결단해 봅시다.
지금 내가 감사할 것들 5가지를 생각해 봅시다.
종일 5가지를 감사해 봅시다.

[기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니 그 영원한 것을 늘 선택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감사를 선택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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