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138.1~8 감사와 찬송의 이유를 생각하라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7-03 07:47
조회
605

생명의 삶: 2020.7.3(금)
찬송가: 312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시편 138.1~8 감사와 찬송의 이유를 생각하라

➜ 1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3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다윗이 주께 감사하며 찬양한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윗이 간구할 때 응답하셨고,
다윗의 영혼이 약할 때 강하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관한 다윗의 간증일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 왕에게 쫓겨 다니며 여러 번 죽을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하나님께 간구했고 그 때마다 응답을 받았습니다.

고난으로 인해 영혼이 힘을 잃고 낙심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강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 그 외에도 다윗은 감사할 게 많습니다.
부모님과 형제들이 외면했던 다윗입니다.
홀로 광야에서 양을 치던 소년이었습니다.
이런 다윗을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다윗은 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감사와 찬양은 우리에게도 해당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주셨습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평생 감사와 찬양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윗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에도 응답하셨습니다.
지난 과거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손길과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요동치는 바다 물결처럼 흔들리지만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 또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윗 인생이 항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억울하게 10년 넘게 도망을 다녔고,
아들이 사랑하는 딸을 범했으며,
그 아들을 다른 아들이 죽였고,
심지어 아들이 자신을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아내들을 아들에게 다 빼앗기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 아들 또한 죽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겪은 시련과 환난보다 더 강도 높은 고난을 경험한 사람이 다윗입니다.
하지만 그 고난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 컸습니다.
그러니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가 받은 은혜가 더 큽니다.
환난과 고난이 아무리 깊어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더 깊고 넓습니다.

받은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감사할 제목들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내 영혼을 강하게 하십니다.

그러니 우리들은 그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지금 힘든 것보다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생각하십시오.
감사가 차오를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복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할 제목들을 찾아봅시다.
과거에 베풀어주신 은혜를 조용히 생각해 봅시다.
그 은혜가 지금도 나에게 흐르고 있음을 조용히 묵상해 봅시다.

[기도]
어떤 상황 속에서도 받은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로 인해 날마다 감사와 찬양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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