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로마서 1:32 남들이 옳다는 말을 다 듣지 마세요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7-22 07:50
조회
830

생명의 삶: 2020.7.22(수)
찬송가: 282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로마서 1:32 남들이 옳다는 말을 다 듣지 마세요

1) 성경통독(이번 주 마가복음, 고린도전서)
2) 3배수기도
3) 가정예배 드리기

➜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을 죄인 것을 알면서도 행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과 같이 죄 짓는 자들을 옳다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일을 바울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이럴 때가 있습니다.
우리도 죄인 줄 알고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행하고,
양심에 찔림을 받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죄를 지을 때가 있습니다.

가장 쉬운 예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비방하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을 것을 압니다.
하지만 멈추지 않습니다.

심지어 나와 같은 자들을 만나면 같이 뒤에서 험담하고 욕합니다.
더불어 죄를 지으면서 서로를 정당화합니다.
자신들의 죄를 당연히 여기고 합리화시킵니다.

한 집사님이 누군가를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해서 늘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교회 권사님 한 분이 이런 말을 해 주었습니다.
“나도 용서가 안 되는 사람이 있어. 안 되는 걸 어떻게 해. 미워해도 괜찮아. 그 사람 상대하지 마. 우리가 예수님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다 사랑하고 살아. 그런 사람들은 미워해도 돼!”

권사님의 말을 듣고 집사님이 얼마나 속 시원해 했는지 모릅니다.
신앙의 선배가 그런 말을 하니 죄책감과 마음에 부담이 사라집니다.
미워하고 용서하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니까 마음도 홀가분해 졌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권사님 자신이 말씀대로 살지 못하니까 말씀대로 살지 않는 집사님도 괜찮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믿음이 연약한 집사님은 선배의 말을 듣고 그대로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타협이고 불순종이고 죄 짓는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보다 개인의 생각이나 사람의 말을 더 따르는 것입니다.

이런 삶으로 인해 하나님과 자꾸 멀어집니다.
불순종과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집니다.
그럼에도 깨닫지 못합니다.
오히려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옳다고 여깁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다 옳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을 것 같으면 멈춰야 합니다.
양심에 찔리고 죄책감이 오고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난다면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삶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 삶입니다.

말씀대로 살기 어렵다고 자꾸 타협하면 안 됩니다.
나처럼 불순종하는 자들을 만나서 스스로를 정당화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내 생각과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권면보다 하나님 말씀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과 동행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깊은 사귐 속으로 들어갑니다.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성경 말씀에 어긋나지만 사람들이 옳다고 해서 따른 적은 없었습니까?
그 때 왜 나는 사람들의 말을 들었습니까?
내가 자꾸만 타협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내가 옳다고 여기는 것들 중에 성경 말씀과 대치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타협보다 순종을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
사람들의 말보다 하나님 말씀에 더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내가 옳다고 여기는 것보다 하나님 말씀을 더 옳게 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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