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로마서 3:21~31 값 없이 받은 은혜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7-28 08:00
조회
1044

생명의 삶: 2020.7.28(화)
찬송가: 287 예수 앞에 나오면
로마서 3:21~31 값 없이 받은 은혜

1) 성경통독(이번 주 누가복음, 갈라디아서)
2) 3배수기도
3) 가정예배(기도회) 드리기

➜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돈으로 노예의 신분을 벗어나게 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죄 짓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께 이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이를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우리 죄에 대한 대가를 하나님께서 대신 치르신 것입니다.
그 대가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죄는 우리가 지었지만 벌은 예수님이 받았고,
우리 죄로 인해 우리가 죽어야 하건만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예수님 덕에 우리가 비로소 하나님께 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예를 자유하게 하려면 누군가 돈을 주고 노예를 사야 합니다.
그것을 속량이라고 합니다.
돈을 준 대가로 노예를 사서 자유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죄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죄 값을 치러야 하는데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죄 값을 치르셨습니다.
예수님의 목숨을 속량으로 우리 대신 죄 값을 치르신 것입니다.

쉽게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교통위반으로 걸렸다면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누군가 우리 대신 범칙금을 내주면 우리는 돈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그 누군가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죄는 우리가 지었는데 죄에 대한 벌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받으셨습니다.
그 덕에 우리는 벌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 덕분에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아무런 값없이 얻은 것입니다.
우리의 노력과 공로가 아닌 예수님의 죽음으로 그냥 얻게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은혜를 아는 자는 자랑할 게 없습니다.
죄 용서받고 구원받은 것이 내가 잘 한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구원받은 게 내가 잘해서가 아닙니다.
예수님 덕분입니다.
그래서 자랑할 게 전혀 없습니다.
그냥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가 이 놀라운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은혜를 제대로 안다면 날마다 감사해도 부족할 뿐입니다.
이 땅의 삶이 아무리 고달파도 우리가 받은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 능히 견뎌낼 수 있습니다.
웬만한 고통과 고난에도 끄떡없습니다.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나를 돌봐주실 것을 확실히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이 은혜를 늘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십자가를 볼 때마다 우리가 이 은혜 받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값없이 구원받았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영원히 감사할 뿐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 대신 나의 죄 값을 다 치르신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해 봅시다.
그 고난 덕에 내가 구원받았음을 묵상해 봅시다.
받은 사랑과 은혜를 감사해 봅시다.

[기도]
저희를 구원하신 그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날마다 그 사랑과 은혜를 가슴에 새기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전체 2,63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38
요한계시록 17장 7~18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dsriverside | 2024.12.17 | 추천 0 | 조회 74
dsriverside 2024.12.17 0 74
2637
요한계시록 17.4~5 화려한 것들을 조심하라
dsriverside | 2024.12.16 | 추천 0 | 조회 82
dsriverside 2024.12.16 0 82
2636
요한계시록 15장 1~8 마지막 심판을 통과할 수 있겠는가?
dsriverside | 2024.12.14 | 추천 0 | 조회 93
dsriverside 2024.12.14 0 93
2635
요한계시록 14장 14~20 추수 때가 있음을 기억하라
dsriverside | 2024.12.13 | 추천 0 | 조회 115
dsriverside 2024.12.13 0 115
2634
요한계시록 14장 1~13, 14만 4천 명에 속한 자
dsriverside | 2024.12.12 | 추천 0 | 조회 113
dsriverside 2024.12.12 0 113
2633
요한계시록 13장 11~18, 666은 누구인가?
dsriverside | 2024.12.11 | 추천 0 | 조회 103
dsriverside 2024.12.11 0 103
2632
요한계시록 13장 1~10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dsriverside | 2024.12.10 | 추천 0 | 조회 104
dsriverside 2024.12.10 0 104
2631
요한계시록 12장 10~11 마귀의 참소를 알아차리라
dsriverside | 2024.12.09 | 추천 0 | 조회 115
dsriverside 2024.12.09 0 115
2630
요한계시록 11장 14~19 하나님께 상 받는 자
dsriverside | 2024.12.07 | 추천 0 | 조회 107
dsriverside 2024.12.07 0 107
2629
요한계시록 11장 1~14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다
dsriverside | 2024.12.06 | 추천 0 | 조회 108
dsriverside 2024.12.06 0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