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로마서 7:1~6 구원받을 자신이 있습니까?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8-05 08:21
조회
776

생명의 삶: 2020.8.5(수)
찬송가: 272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로마서 7:1~6 구원받을 자신이 있습니까?

1) 성경통독(이번 주 요한복음, 에베소서)
2) 3배수기도
3) 가정예배(기도)

➜ 2 결혼한 여자는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자기 남편에게 법적으로 매여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그 남편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6 우리는 율법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이제 우리는 죽어서 그 제약을 벗어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낡은 법조문을 따라서 섬기지 않고 성령께서 주시는 새 생명을 가지고 섬기게 되었습니다. (공동번역 개정판)

결혼한 여자는 법적으로 한 남자의 아내입니다.
하지만 그 남편이 죽으면 더 이상 그 남자의 아내가 아닙니다.
남편에게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우리에게 율법이 있었습니다.
이 율법대로 우리가 온전히 살아야지만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율법은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율법을 통해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길이 열렸습니다.

우리 죄를 대신해 벌 받으시고,
우리 대신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율법에 메이지 않아도 됩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율법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죽은 남편에게 메이지 않아도 되듯이 우리도 이제는 율법에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율법에서 자유함을 얻은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율법에 얽매인 자들이 많았습니다.
바울 당시에 유대인들입니다.
바울이 살던 시기에는 아직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진리를 거부하는 유대인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은 일평생 율법을 지켜왔기 때문에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이 안 믿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유대인들은 자신들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어왔었는데 이방인들도 구원받는다고 하니 불쾌했습니다.
그동안 자신들이 율법을 지키기 위해 수고한 것이 헛고생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바울은 로마서를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로마서를 읽는 모든 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울의 이 가르침은 우리에게도 해당됩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나의 선행이나 행위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아들을 주신 것이 믿어져야 합니다.
예수님께 나를 사랑하사 나를 살리기 위해 나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이 믿어져야 합니다.
십자가가 나를 향한 하나님과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임이 깨달아져야 합니다.

“이것이 바른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가진 자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교회 내에는 아직도 이 믿음을 가지지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지금 당장 죽어도 구원받을 수 있냐고 물으면 자신 없다고 합니다.
왜냐고 물으면 아직도 죄가 많고 부족한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고백은 아직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잘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가 많고 부족한 게 많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문제를 다 해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벌 받고 우리 대신 죄 값을 다 치르셨습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믿기만 하면 됩니다.
그럴 때 우리가 구원을 받습니다.
이 사실이 믿어지고 깨달아 져야 합니다.

이 믿음을 가진 자들이 삶도 바뀝니다.
나를 위해 예수님께서 고난당하신 것을 안다면 이전처럼 도저히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자격 없는 나에게 거저 베풀어주시는 그 은혜를 생각하면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고 싶어집니다.

이런 삶이 진짜 하나님을 믿는 삶입니다.
날 사랑하사 날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은혜를 아는 삶입니다.

내 행위가 아닙니다.
내가 율법을 잘 지켜서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 사실이 깨달아지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묵상과 적용]
지금 당장 죽는다고 해도 구원받을 자신이 있습니까?
그렇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나의 부족함과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온전히 믿는다면 지금 당장 죽어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야 합니다.
이런 믿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구원받을 자신이 있다면 이제는 하나님 은혜를 아는 자답게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기도]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그 사랑을 아는 자답게 살게 하옵소서. 그 은혜에 일평생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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