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로마서 8:1~11 믿음 생활에서 실패하는 이유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8-07 08:16
조회
1357

생명의 삶: 2020.8.7(금)
찬송가: 183 빈들에 마른 풀 같이
로마서 8:1~11 믿음 생활에서 실패하는 이유

1) 성경통독(이번 주 요한복음, 에베소서)
2) 3배수기도
3) 가정예배(기도)

➜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님을 믿어도 사람이 단번에 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여전히 죄를 짓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제 죄를 떠나고 예수님 믿는 자답게 살라고 합니다.
성경 말씀에 순종하고 사랑하며 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잘 안 됩니다.
예수님을 믿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 믿는 자답게 살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이전과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내 안에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내 안에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악한 본성과 연약함을 잘 아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거하기 시작합니다.
이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죄를 이기게 합니다.
나의 악한 본성을 버리게 합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선물로 주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우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살게 됐을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 죄를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을 믿어도 예전과 다른 게 별로 없습니다.
여전히 죄 짓고 육체의 욕망대로 살아갑니다.
인격이나 성품도 전혀 바뀌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내 힘으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내 의지와 노력으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잘 안 됩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필요합니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 거하시며 나를 도와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내가 이전과 다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죄악을 이기고 악한 나의 본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앙 생활하면서 실패했다면 아직 성령님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은 지 오래 됐지만 아직도 죄 가운데 거하고 있고,
아직도 내 말이나 인격이 바뀌지 않고 있으며,
하나님 말씀을 떠나 살고 있다면 내가 아직 성령님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성령님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면 믿음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100% 실패하게 됩니다.
모든 크리스천들은 반드시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성령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철저히 성령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성령님 말씀에 순종하려 애를 쓰는 것입니다.

이런 삶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과 같습니다.
성령님과 예수님은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포도나무 비유가 생각이 납니다.

➜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우리는 가지이고 성령님, 예수님은 포도나무입니다.
가지는 포도나무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 믿은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이제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 예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 믿음이 자라고 내 삶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내가 죄를 이기게 되고 내 옛 사람이 죽기 시작합니다.
내 인격과 성품도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믿음 생활은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령님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믿음 생활은 절대 내 힘으로 못합니다.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기만 하면 되듯이 우리는 성령님께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묵상과 적용]
나는 성령님의 도움을 얼마나 받고 있나요?
내 힘으로 억지로 신앙생활하고 있지는 않나요?
날마다 성령님 의지하고 도움을 청하는 습관을 들여 봅시다.
매순간 성령님을 의식하며 살기를 결단해 봅시다.

[기도]
주가 내 안에 있으니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의 도움을 받으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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