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예레미야 27:1~11 지금은 고개 숙일 때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9-03 07:36
조회
715

생명의 삶: 2020.9.3(목)
찬송가: 366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예레미야 27:1~11 지금은 고개 숙일 때

1) 성경통독(이번 주 약, 벧전·후, 요일)
2) 3배수기도
3) 가정예배(기도)

➜ 6 이제 내(하나님)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7 모든 나라가 그와 그의 아들과 손자를 그 땅의 기한이 이르기까지 섬기리라

하나님께서 모든 열국이 바벨론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의 아들과 손자가 기한이 이를 때까지 열방을 다스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볼 때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만의 하나님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자기들만의 하나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늘 자신들의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자만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바벨론과 같은 나라에게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바벨론 백성들에 의해 유다가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바벨론의 번영과 하나님을 믿는 유다 백성들의 멸망을 통해 우리 또한 이렇게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무조건 복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믿는다고 만사형통이 아닙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을 믿으니 당연히 복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천과 불신자가 운동경기를 하면 당연히 크리스천이 이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두 정치 지도자가 맞붙어도 크리스천이 당연히 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단지 하나님을 믿는 것만으로 복과 성공을 보장받았다고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유다 백성들처럼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삶과 행위는 악과 죄와 불순종으로 가득 차 있다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게 멸망한 이유도 유다 백성들의 악과 불순종의 결과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꼭 오늘날 한국교회를 두고 책망하는 말씀 같습니다.
요즘은 많은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비난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악의 축으로 생각하고 자신들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여깁니다.
교인들을 도저히 대화가 안 되는 이단처럼 여깁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바벨론에 멸망당한 하나님의 백성 유다를 보는 것 같습니다.
짠 맛을 내면서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할 우리들이 짠 맛을 내지 못하니 밖에 버려져 세상에서 밟힐 뿐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 마태복음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지금 우리가 세상에서 밟히고 있습니다.
불신자들이 지금처럼 기독교인들을 욕하고 비난한 적이 없었습니다.
모든 교회마다 교인 수는 날마다 줄어들고 있고 많은 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전도의 문은 거의 닫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은 세상에 고개를 숙여야 할 때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깊이 반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타락한 유다 백성들에게 내린 처방도 바벨론에게 고개를 숙이고 바벨론의 통치 아래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이 70년 간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며 반성하며 다시 신앙을 회복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지금은 고개를 숙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하나님을 잘못 믿어온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단지 복의 수단이나 도구로만 여기며 하나님을 경홀히 여긴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자만도 버려야 합니다.
우리 삶이 짠맛을 내는 소금이 되지 못한다면 우리도 유다 백성들처럼 바벨론에게 당하고 말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뉘우쳐야 합니다.
멸망당하기 직전까지 유다 백성들에게 예레미야 선지자는 끊임없이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유다 백성들은 끝까지 말씀에 불순종했는데, 우리는 유다 백성들처럼 살아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눈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그것만이 우리가 살 길이고 한국 교회가 살 길입니다.
우리가 짠 맛을 낼 때까지 고개를 숙여야 합니다.

[묵상과 적용]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한 이유는 그들의 죄와 불순종 때문입니다.
나에게 이런 부분이 없는지 살펴봅시다.
지금 한국 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려면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기도]
유다 백성들의 어리석음이 우리의 어리석음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이제는 하나님 백성답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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