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예레미야 30:1~11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9-09 07:36
조회
633

생명의 삶: 2020.9.9(수)
찬송가: 536 죄 짐에 눌린 사람은
예레미야 30:1~11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

1) 성경통독(이번 주 요이, 요삼, 유, 계)
2) 3배수기도
3) 가정예배(기도)

➜ 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아가게 할 날이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 조상들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유다가 멸망하기 전에 하나님은 이미 유다가 멸망하고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갈 것이라고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이 말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자신들이 이방인들에 의해 멸망한다는 것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반드시 자신들을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유다 백성들은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유다가 멸망하고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할 것이며 때가 되면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유다가 멸망하기 전에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할 것을 예언하시고 때가 되면 “돌아오게 할 것이니”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직접 유다 백성들을 징계하신다는 뜻입니다.
꼭 이렇게 징계를 해야만 할까요?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해 주시면 안 될까요?
안 됩니다.

이미 하나님은 몇 백 년 동안 유다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을 등지고 불순종과 타락과 음행과 우상 숭배로 살았습니다.
종교 지도자들도 변질되어 거짓을 예언하고 정치인들과 야합하여 권력을 누리며 부를 독점하며 살았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유다가 완전히 하나님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징계의 매를 드신 것입니다.
이런 징계는 유다 백성들을 멸하기 위함이 아니라 다시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매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실제로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가운데 다시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다시 예전의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시편 137편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 시편 137: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 강변에서 조국을 기억하며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을 찾습니다.
다시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연단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를 볼 때 바벨론 포로 생활은 반드시 필요한 시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이 고달프지만 그것이 유다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바벨론 포로 생활이 있습니다.
그 포로 생활은 결코 우리가 원하지 않는 시간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런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고난의 시간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믿음도 다 잃어버릴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 부족함 없는 삶입니다.
요즘 시대가 너무 풍요롭습니다.
하나님 없이도 살아가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굳이 필요 없습니다.

이런 우리를 붙들어 주는 것은 바벨론 포로와 같은 고난입니다.
이런 고난이 바벨론 강변에서 다시 하나님을 기억하며 울었던 유다 백성들처럼 우리 또한 다시 하나님을 찾게 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합니다.

지금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까?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그것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과 잇대어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생각하면 그것마저도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결국은 돌아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우리를 살리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허락된 바벨론 포로 생활을 순종과 믿음으로 잘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영적으로 나의 가장 큰 문제는 부족함 없고 풍요로운 삶인데, 나에게 이런 부분이 없는지 성찰해 봅시다.
지금 나의 바벨론 포로 생활은 무엇입니까?
내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다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기도]
평안할 때가 가장 큰 위기이니 늘 겸손히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허락된 바벨론 포로 생활도 저희의 유익을 위함이니 이것 또한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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