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예레미야 31:10~20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할 때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09-12 08:16
조회
556

생명의 삶: 2020.9.12(토)
찬송가: 486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예레미야 31:10~20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할 때

1) 성경통독(이번 주 요이, 요삼, 유, 계)
2) 3배수기도
3) 가정예배(기도)

➜ 17 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지경으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로 지냈던 기간은 70년입니다.
70년 간 포로 생활한 후에 본국으로 돌아옵니다.

그렇다면 유다 백성들의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는 70년 뒤에 이뤄지게 됩니다.
예레미야의 예언도 70년 후에 이뤄질 예언입니다.
포로로 끌려간 대부분의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죽게 될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을 듣는 유다 백성들은 맥이 빠지는 소식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자녀들이 본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자신들은 돌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과연 소망이 될까요?
지금 하나님의 소망의 메시지를 듣는 자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후손들에게는 소망이 됩니다.

부모님들이 고생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자녀들 때문이고 가족들 때문입니다.
부모님들은 자녀와 가족들을 위해 그들의 삶을 다 바쳐 희생하며 헌신합니다.

북한에서 고위 공직자로 있었지만 목숨을 걸고 탈북하여 남한으로 넘어온 분이 있는데, 그 분에게 탈북의 이유를 묻자 내 자녀들에게는 자유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좀 힘들고 불편하게 살더라도 내 자녀들이 잘 되고 내 가족들이 행복하다면 기꺼이 희생할 수 있습니다.

나는 좀 고생스럽더라도 내 자녀들과 후손들이 은혜 가운데 거한다면 이것 또한 큰 은혜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거치지 않았더라면 당시의 유다 백성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후대 세대도 아무런 소망이 없었습니다.
죄와 타락으로 인해 멸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벨론의 연단의 시간을 거쳐 후손들은 다시 하나님 은혜 아래 살아가게 된다는 것은 절망이 아니라 기쁜 소망이 됩니다.
복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도 이런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과 후손들을 위한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우리들보다도 우리 자녀들과 후손들이 더 큰 위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후손들은 즐기기 좋고 풍요로운 삶에서 부족함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필요 없고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굳이 교회 가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다는 생각도 점점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배 속에 진정한 회개와 감사와 서로 간의 교제가 있음을 알지 못하고 설교 듣는 것만으로 예배를 잘 드렸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 교회에 대한 인식도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기독교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고 교회가 코로나 확산의 주범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날마다 교회에 대한 불신과 비난의 소식을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우리 자녀 세대들은 이제 회의를 느끼고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자녀들 대부분이 하나님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도 한국 교회의 교회학교가 무너져 가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무너짐의 가속도가 커져 가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도 유럽 교회처럼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바벨론 포로 생활하는 유대 백성들보다 우리가 더 좋지 않은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들에게는 후손들에 대한 미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녀들과 후손들을 위해 절실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소망을 품고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달라고 정말 간절히 하나님 앞에 매달려야 합니다.
회개하며 금식하며 작정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후손들이 하나님 은혜 아래 거하게 되고 한국 교회의 미래가 있습니다.

솔로몬에게 약속하신 하나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 역대하 7: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 세대를 두고 하는 말씀 같습니다.
전염병(코로나)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할 때 악한 길을 떠나고,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며, 하나님 얼굴을 구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이 땅을 고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이 땅을 고쳐 달라고 기도하고,
우리 자녀들과 후손들의 소망이 있는 미래를 위해 기도하고,
한국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열방을 고쳐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와 우리 후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이대로 시간이 흐른다면 내 자녀들이 하나님 품안에 머물러 있을까요?
한국 교회는 미래가 있을까요?
하나님과 함께 하는 내 자녀와 후손들을 위해 기도할 계획을 세우고 오늘부터 기도하기를 결단해 봅시다.
나의 죄를 회개하고 겸손히 하나님 은혜를 구하며 코로나가 속히 해결되기를 기도합시다.

[기도]
저희가 이제는 악한 길을 떠나게 하옵소서. 저희를 낮추고 하나님 은혜를 구하오니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 전염병이 그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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