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예레미야 44:11~19 나는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있나?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10-08 08:19
조회
2430
생명의 삶: 2020.10.8(목)
찬송가: 70 피난처 있으니
예레미야 44:11~19 나는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있나?
➜ 16 네(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17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고관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그 때에는 우리가 먹을 것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였더니
18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궁핍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하며
애굽에서 이방신을 섬기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심판을 선포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유다 백성들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심판 선포 후에라도 회개하고 돌이킬 때 하나님은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유다 백성들은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하늘의 여왕(아스다록 신)을 섬기겠다고 하며, 유다 땅에서 하늘의 여왕을 섬길 때는 먹을 것이 풍부했고 복을 받았고 재난을 당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하늘의 여왕을 섬기지 않은 후부터 환난을 당했다고 예레미야의 경고에 반박합니다.
지금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게 아닙니다.
이들은 하늘의 여왕인 아스다롯 신을 믿고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아스다롯 신에 대한 믿음이 대단히 좋습니다.
왜 유다 백성들이 이 지경까지 왔을까요?
한 두 명이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애굽에 있는 백성들 전체의 고백입니다.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이렇게까지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었을까요?
이것은 유다 백성들 전체가 잘못된 이방 종교와 문화에 완전히 동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백성들 전체가 하나님을 아예 거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있는 유다 백성들을 징계하시겠다는 경고가 무섭게 느껴지지만, 하나님을 완전히 떠난 유다 백성들을 보면 심판이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지금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아스다롯 신의 백성들일 뿐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택하고 그 후손들에게 복을 주셔서 창대하게 만들었건만 지금 유다 백성들은 그 은혜를 하나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손대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지 않으셨다면 유다라는 민족은 과거에 사라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오늘 유다 백성들을 보면서 무서운 하나님이 아니라 늘 참으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가 끝이 없으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유다 백성들을 보면 화가 나지만 우리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많은 복 받은 나라입니다.
불과 70년 전만 하더라도 완전히 황폐하고 피폐한 우리나라를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서 지금처럼 잘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은혜를 요즘 한국 교회는 잊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그 은혜를 잊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온 것이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은 말만 하면 하나님 은혜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너무 나약한 인간처럼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을 보면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닙니다.
종교란에 기독교라고 체크한다고 하나님을 믿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확보했으니 다 된 것으로 여기는 것도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도 믿음은 아닙니다.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스스로에게 자문해 봐야 합니다.
“정말 내가 믿음으로 살고 있는가?”
“입술로만 하나님을 믿고 있지는 않은가?”
혹시 돈이 없으면 불안합니까?
불투명한 내일에 대해서 염려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아직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게 아닙니다.
내가 가진 것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들을 보면서 혀를 찰 것이 아니라 이참에 우리의 믿음도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가 아스다롯과 같은 우상을 섬기지 않을 뿐이지 우리 또한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지 않고 있습니다.
야곱처럼 내가 가진 것들이나 내가 의지하는 사람들을 믿고 있을 뿐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더불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는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정말 하나님을 믿고 있는지를 점검해 봅시다.
지금 무엇 때문에 고민하거나 염려하고 있습니까?
고민하고 염려하는 내 모습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찾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믿기를 결단해 봅시다.
[기도]
입술로만 하나님을 믿을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70 피난처 있으니
예레미야 44:11~19 나는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있나?
➜ 16 네(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17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고관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그 때에는 우리가 먹을 것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였더니
18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궁핍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하며
애굽에서 이방신을 섬기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심판을 선포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유다 백성들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심판 선포 후에라도 회개하고 돌이킬 때 하나님은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유다 백성들은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하늘의 여왕(아스다록 신)을 섬기겠다고 하며, 유다 땅에서 하늘의 여왕을 섬길 때는 먹을 것이 풍부했고 복을 받았고 재난을 당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하늘의 여왕을 섬기지 않은 후부터 환난을 당했다고 예레미야의 경고에 반박합니다.
지금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게 아닙니다.
이들은 하늘의 여왕인 아스다롯 신을 믿고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아스다롯 신에 대한 믿음이 대단히 좋습니다.
왜 유다 백성들이 이 지경까지 왔을까요?
한 두 명이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애굽에 있는 백성들 전체의 고백입니다.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이렇게까지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었을까요?
이것은 유다 백성들 전체가 잘못된 이방 종교와 문화에 완전히 동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백성들 전체가 하나님을 아예 거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있는 유다 백성들을 징계하시겠다는 경고가 무섭게 느껴지지만, 하나님을 완전히 떠난 유다 백성들을 보면 심판이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지금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아스다롯 신의 백성들일 뿐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택하고 그 후손들에게 복을 주셔서 창대하게 만들었건만 지금 유다 백성들은 그 은혜를 하나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손대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지 않으셨다면 유다라는 민족은 과거에 사라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오늘 유다 백성들을 보면서 무서운 하나님이 아니라 늘 참으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가 끝이 없으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유다 백성들을 보면 화가 나지만 우리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많은 복 받은 나라입니다.
불과 70년 전만 하더라도 완전히 황폐하고 피폐한 우리나라를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서 지금처럼 잘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은혜를 요즘 한국 교회는 잊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그 은혜를 잊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온 것이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은 말만 하면 하나님 은혜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너무 나약한 인간처럼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을 보면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닙니다.
종교란에 기독교라고 체크한다고 하나님을 믿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확보했으니 다 된 것으로 여기는 것도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도 믿음은 아닙니다.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스스로에게 자문해 봐야 합니다.
“정말 내가 믿음으로 살고 있는가?”
“입술로만 하나님을 믿고 있지는 않은가?”
혹시 돈이 없으면 불안합니까?
불투명한 내일에 대해서 염려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아직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게 아닙니다.
내가 가진 것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들을 보면서 혀를 찰 것이 아니라 이참에 우리의 믿음도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가 아스다롯과 같은 우상을 섬기지 않을 뿐이지 우리 또한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지 않고 있습니다.
야곱처럼 내가 가진 것들이나 내가 의지하는 사람들을 믿고 있을 뿐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더불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는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정말 하나님을 믿고 있는지를 점검해 봅시다.
지금 무엇 때문에 고민하거나 염려하고 있습니까?
고민하고 염려하는 내 모습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찾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믿기를 결단해 봅시다.
[기도]
입술로만 하나님을 믿을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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