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예레미야 45:1~5 너무 애쓰지 말라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10-10 07:50
조회
872

생명의 삶: 2020.10.10(토)
찬송가: 93 예수는 나의 힘이요
예레미야 45:1~5 너무 애쓰지 말라

➜ 3 네(바룩)가 일찍이 말하기를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

바룩은 예레미야가 감옥에 갇혔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기록하여 백성들에게 선포한 자입니다.
물론 백성들은 바룩의 선포한 말씀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목숨의 위협을 받았고 유다 왕은 바룩이 낭독한 하나님 말씀을 불에 태우기까지 했습니다.

이를 볼 때 바룩은 예레미야와 같은 배를 탄 자입니다.
아마도 바룩 또한 예레미야처럼 많은 박해와 환난을 당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바룩이 오늘 본문처럼 고통과 슬픔과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잃고 있습니다.

이런 바룩에게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 5 네가 이제 “큰일을 도모한다마는, 그만두어라.” 내가 곧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겠지만, 너만은 어디 가든지 목숨을 건지도록 보살펴 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공동번역 개정판)

지금 바룩은 지금 이 순간의 고난을 자신의 힘으로 헤쳐 나가려고 크게 애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 큰일을 도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다고 되는 게 아니니 애쓰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바룩을 보살펴 주겠다고 하십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바룩처럼 힘들어하는 이유는 너무 큰일을 하려고 애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평안이 없고 피곤하여 탄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 시편 131:1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다윗이 평안을 잃고 괴로워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그 이유를 자신이 큰일과 감당하지 못할 일을 하려고 힘썼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내 능력밖에 일을 해 내려고 안간힘을 쓰니까 내가 힘들어지고 평안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지금 평안을 잃었다면 내가 감당하기에 어려운 일들을 완벽하게 해 내려고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너무 큰일을 잘 이루려고 애쓰고 때문일 것입니다.
힘을 빼야 합니다.
눈높이와 기대치를 조금 낮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룩은 조국의 멸망과 백성들의 불순종과 자신을 향한 탄압으로 인해 사방으로 고통과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바룩은 그것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 보려고 애쓰지만 그것이 마음대로 잘 안 됩니다.
그래서 더 낙심하고 좌절한 것입니다.

바룩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은,
“니가 아무리 애써도 되는 게 아니란다.”
“그냥 나에게 다 맡길 수 없겠니?”
이런 뜻이라 여겨집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만났다면 내 힘으로 해결해 보려고 너무 애쓰지 말아야 합니다.
힘에 부치는 일을, 너무나 큰일을 내 힘으로 하려고 하니 지치고 낙심하고 평안을 잃고 탄식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께 다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바룩을 책임지시고 보살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또한 하나님께서 책임지실 것입니다.
그것을 온전히 믿고 다 맡겨야 합니다.
바룩처럼 믿음으로 맡기지 못하고 내 힘으로 발버둥치지 말아야 합니다.

너무 애쓰지 마십시오.
너무 큰일을 이루려 하지 마십시오.
그런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셔야지 가능한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온전히 다 맡기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묵상과 적용]
지금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애쓰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결과 내 마음 상태는 어떠합니까?
이런 나를 보고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까?
이제는 다 맡기기를 결단해 봅시다.

[기도]
내 힘으로 너무 애쓰지 말게 하옵소서. 감당치 못할 일들로 인해 평안을 잃지 않게 하시고, 이제는 온전히 맡길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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