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예레미야 46:13~28 야곱과 같은 우리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10-12 07:31
조회
1201

생명의 삶: 2020.10.12(월)
찬송가: 523 어둔 죄악 길에서
예레미야 46:13~28 야곱과 같은 우리

➜ 27 내 종 야곱(유다 백성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하며 걱정 없이 살게 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멸망한 유다를 내 종 야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늘 불순종하며 자신의 뜻대로만 살아왔던 야곱을 닮은 유다를 일컫는 말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야곱과 같은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합니다.
유다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구원하고 본국으로 평안히 돌아오게 할 테니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유다를 괴롭힌 나라들을 심판하지만 유다는 절대 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유다 백성들의 운명은 꼭 야곱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택하신 믿음의 조상이지만 늘 하나님 뜻을 떠나 자신의 집념과 고집으로만 살았습니다.
그로 인해 130년 세월을 험악하게 보내다가 뒤늦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유다 백성들도 하나님의 선민으로 택함을 받았지만 늘 불순종과 우상 숭배와 타락된 삶을 살다가 나라가 망하고 바벨론 포로로 고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야곱을 결국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든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도 결국 하나님의 백성으로 빚어갑니다.
야곱을 향한 하나님 사랑처럼 유다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결코 중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도 포기가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 품을 떠나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고 있습니다.
야곱처럼 고집 피우고 불순종의 삶을 살아도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놓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굴복한 야곱이나 유다 백성들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물론 이 과정이 편하고 쉬운 과정은 아닙니다.
야곱과 유다 백성들의 삶처럼 고된 삶, 연단의 삶일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우리도 정금과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대목에서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우리는 결국은 잘 되니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야곱도 유다 백성들도 고단한 삶을 살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자녀로 다듬어졌습니다.
야곱이 집을 떠나 고생했지만 결국 집으로 돌아왔고 유다 백성들이 포로 생활을 했지만 결국 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성경에서도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로 하여금 두려워하거나 놀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결국은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도 결국은 구원하십니다.
우리를 결국엔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꾸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절대 단념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아무리 큰 고난을 만났다고 해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최악이라고 할지라도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절대 떠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를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둘째, 빨리 순종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야곱이 고달픈 삶을 살았던 이유는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지 않고 자신의 고집과 힘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포로 생활까지 하며 고생한 이유도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피곤한 인생을 사는 이유도 불순종과 내 고집과 교만 때문입니다.
하나님 뜻을 떠나 내 원대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곱이나 유다 백성들과 같은 삶을 살지 않으려면 빨리 순종하는 것이 낫습니다.
이제는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가장 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야곱과 같은 우리는 야곱의 길을 걸어서는 안 됩니다.
그 길 걷지 말라고 하나님은 야곱을 통해 유다 백성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더불어 환난 가운데서도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결국에는 잘 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야곱이나 유다 백성들과 닮은 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가장 큰 고난 가운데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나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내가 순종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 봅시다.

[기도]
이제는 순종하게 하옵소서. 야곱이나 유다 백성들과 같은 삶을 반복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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