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예레미야 49:23~39 죄 속에서 평안할 때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10-19 07:33
조회
2721

생명의 삶: 2020.10.19(월)
찬송가: 272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레미야 49:23~39 죄 속에서 평안할 때

➜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일어나 고요하고도 평안히 사는 백성(게달과 하솔)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사는 국민을 치라

유다 곁에 있던 나라 게달과 하솔에 관한 심판의 말씀입니다.
게달과 하솔은 고요하고도 평안히 살고 성문이나 문빗장도 없이 사는 백성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의 뜻은 아무런 염려 없이 안전하게 잘 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아마도 그로 인해 방심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자신들은 절대 적들의 침략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자만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수 없습니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던 게달과 하솔도 바벨론의 공격으로 결국 멸망하고 맙니다.
자신들의 죄로 인한 대가는 치러야하기 때문입니다.

성문이 필요 없고 문빗장도 필요 없을 만큼 안전하다고 생각하던 게달과 하솔이 멸망당하는 것을 보면 우리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우리가 안전하다고 여길 때 조심해야 합니다.
고요하고 평안하다고 생각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내가 가진 재산과 능력이 있으니 앞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나의 노후가 보장된다고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내 안에 죄가 있는 한 나는 안전한 게 아닙니다.
게달과 하솔도 그 죄로 인해 평안할 때 갑자기 멸망했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홍수가 나는 날에도 많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을 갔습니다.
조금 뒤에 자신들의 죄로 인해 홍수로 심판당할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심판의 날이 도적처럼 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도적은 예고하고 쳐들어오는 게 아니라 불시에 쳐들어옵니다.

내가 안전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여기는 것은 내 육적인 안정일 뿐입니다.
내 안에 죄가 있는 한 안전한 게 아닙니다.
죄 속에 있는 안전은 위장된 평화일 뿐입니다.

지금 하나님 앞에 해결하지 못한 죄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안하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내 죄에 대한 징계나 아무런 책망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나의 회개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간음을 하고 아무 일도 없었고, 살인 교사를 했지만 아무런 징계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길이 참으시는 시간이 지나고 나자 혹독한 책망과 심판이 이어졌습니다.

내가 죄를 짓고도 아무런 문제도 없고 평안하다면 폭풍 전야로 여겨야 합니다.
원래 폭풍 전은 고요합니다.
대문이 없고 문빗장이 없어도 도적이 들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매는 마른하늘에 번개처럼 임합니다.
고요하고 평안하던 게달과 하솔이 멸망한 것처럼 임하고, 노아의 홍수처럼 임하고, 도적처럼 임합니다.

작은 죄라도 절대 허용하면 안 됩니다.
그 작은 죄가 평안할 때 나를 무너뜨립니다.
그러니 작은 죄라도 내 안에 오래 머물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 빨리 정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거짓 평안이 아닌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묵상과 적용]
내 안에 담고 있거나 해결하지 못한 죄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참고 계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지금 하나님 앞에 해결하십시오.

[기도]
작은 죄도 허용하지 않게 하시고, 평안할 때 더 조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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