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마태복음 5:27~37 맹세하지 말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01-14 11:08
조회
1649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5:27~37 맹세하지 말라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아예 맹세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왜 맹세를 할까요?

첫째, 상대방이 나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 때 주로 맹세를 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함으로 나를 믿어 달라는 것입니다.

둘째, 어떤 어려움이 생겼을 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맹세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맹세는 일종의 서원과 같습니다.
하나님과 거래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사기에 나오는 “입다” 가 그 예입니다.
입다가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 앞에 맹세를 합니다.
"만약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오면 우리 집에서 제일 먼저 나를 맞으러 나오는 자를 번제물(불로 태워 바치는 제사)로 바치겠습니다."
그랬더니 무남독녀 외딸이 뛰어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맹세는 타인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 자신과
하나님에 대한 불신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예 맹세를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또한 맹세 이면에는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죄가 숨어 있습니다.

첫째, 나의 불신용을 맹세로 막으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함으로 나를 믿어주지 않는 사람에게 믿어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 일이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헛된 맹세는 십계명의 3번째 계명을 어기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레위기 19:12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둘째, 맹세는 나의 체면과 나의 의를 하나님보다 앞세우는 것입니다.

보통 건축헌금을 할 때 작정액의 60% 정도만 걷혀도 많이 걷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왜 나머지 40%는 작정액을 지키지 않을까요?
남들이 작정하니까 나도 무리하게 작정했기 때문입니다.
내 체면과 내 의 때문에 하나님 이름으로 맹세하거나 서원하면 안됩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이용해 내 체면을 살리려 해서는 안 됩니다.

셋째, 자신의 능력을 너무 과신한 교만이 숨어 있습니다.
내 능력과 한계를 알지 못하고 '잘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맹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지키지 못하는 맹세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머리카락 한 올도 희고 검게 할 수 없는 나약한 인간일 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맹세하지 마십시오.
차라리, 맹세하기보다 내가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내 말이면 굳이 맹세하지 않아도 믿을 수 있도록 신용을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맹세보다 겸손히 무릎 꿇어야 합니다.
내 체면 때문에 하나님 이름을 거론하지 말고 겸손히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맹세보다 신뢰를 줄 수 있는 신용을 쌓으십시오.
맹세보다 겸손히 기도하는 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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