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예레미야 52:1~11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자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0-10-29 07:50
조회
1224

생명의 삶: 2020.10.29(목)
찬송가: 272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레미야 52:1~11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자

➜ 2 그(시드기야 왕)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시드기야 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는 말을 다른 각도로 해석해 보면 하나님 보시기엔 악이지만 사람들이 보기엔 악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사실 시드기야 왕의 가장 큰 잘못 중에 하나가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 불순종은 사람들 보기엔 악이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왕이 용감하게 적군에게 대항하는 것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그것이 악이었습니다.

우리도 시드기야와 같은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우리 생각엔 아무런 잘못이 아니고 죄가 아니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합당하지 않은 죄일 수 있습니다.

그 좋은 예가 사울 왕입니다.
사울 왕은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합니다.
사울은 자신의 생각과 백성들의 말을 따랐습니다.
사실 우리가 보기에도 진멸하는 것보다는 부녀자들이나 좋은 가축들이나 전리품을 남기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진멸하라고 하신 이유는 아말렉의 죄로 인한 심판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울 왕은 그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이런 사울 왕의 행위는 백성들 보기엔 좋았을 것이고 우리 왕이 최고라는 인정도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이것이 악이었습니다.
사울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자신의 뜻대로 했고 백성들의 인기에 더 연연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시드기야 왕이나 사울 왕과 같은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아무리 인정하고 칭찬을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면 안 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느라 사람들 눈 밖에 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느라 모든 사람들에게 비난과 핍박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예레미야를 하나님은 인정하셨습니다.

바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 갈라디아서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바울은 자신이 사람들에게 좋게 하는 자가 아니고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는 자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는 자였다면 자신은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받기 위해 하나님과 멀어지면 안 됩니다.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도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 눈치 보느라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사울 왕이나 시드기야 왕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밖에 안 됩니다.

우리는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맞다고 하시면 하나님을 좇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맞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면 물러서야 합니다.
우리는 예레미야나 바울처럼 하나님 말씀에 우선적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당장은 힘든 것 같아도 결국은 우리가 잘 될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형통한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비결입니다.

[묵상과 적용]
사람들은 나를 칭찬하과 인정했지만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엔 잘못인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하나님 뜻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행한 적은 없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사람들에게 좋게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
하나님 뜻을 살피게 하시고, 하나님 눈치를 살피게 하옵소서. 사람들 의식하느라 하나님께 시선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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