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마태복음 17.1~13 감사를 깨달으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02-16 11:46
조회
1734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17.1~13 감사를 깨달으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13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구약성경은 메시아가 오기 전에 먼저 엘리야가 온다고 예언을 했습니다.
그 엘리야가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세례 요한이 엘리야임을 알지 못하고 또 다른 엘리야를 기다렸습니다.
예수님도 세례 요한과 같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메시야가 왔건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구약의 예언을 그렇게 기다리면서도 막상 그 예언이 이뤄졌지만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 일상 가운데도 이런 무지함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누리면서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장례식을 다녀오면서도 지금 내가 숨을 쉬고 있음에 감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까지 살았던 사람이 그렇게 살고 싶어했던 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그 날을 살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예전 다니던 교회 앞에 서울대병원이 있습니다.
서울대 병원에는 어린이 병동이 있는데, 그 병동에 심방을 다녀오면 내 아이가 건강한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가 섬기던 교구애 5살 난 아이가 백혈병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부모의 기도제목은 아이가 건강해 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이가 고통없이 죽는 것이었습니다.
2년이 넘는 항암치료로 인해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며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아이는 5살에 하나님 곁으로 갔습니다.
그 아이 장례 치른 후에 그 엄마의 소원을 들었습니다.
죽은 아이가 쌍둥이 중에 한 명인데, 남은 아이가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못해도, 말썽을 피워도 상관 없고, 건강하기만 하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들의 바램은 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주 소박하고 작은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살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압니다.
지금 무엇 때문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까?
무엇 때문에 불평하거나 원망하고 있는지요?
그것이 작고 소박한 것이 아니라면...
어쩌면 감사할 조건 속에서도 감사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경험한 바로는 감사가 필요한 자들은 감사의 조건을 못 갖춘 자가 아니라 감사의 조건을 갖춘 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늘 걸어서 출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밥 해 줄 남편이 있고, 자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모릅니다.
내 육신이 아프더라도 내 육신이 없는 것보다 나으니 이것 또한 감사할 일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도 내가 눈이 건강하다는 것이며,
섬기는 교회가 있다는 것이며,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을 걸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감사를 넘치게 하십시오.
불평은 절대 감사를 이길 수 없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 용서 받고, 구원 받고, 영생을 얻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일상 가운데 깨닫지 못해서 그렇지 우리는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날마다 누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시고, 쉬지 말고 기도하시고,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마태복음 17.1~13 감사를 깨달으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13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구약성경은 메시아가 오기 전에 먼저 엘리야가 온다고 예언을 했습니다.
그 엘리야가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세례 요한이 엘리야임을 알지 못하고 또 다른 엘리야를 기다렸습니다.
예수님도 세례 요한과 같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메시야가 왔건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구약의 예언을 그렇게 기다리면서도 막상 그 예언이 이뤄졌지만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 일상 가운데도 이런 무지함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누리면서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장례식을 다녀오면서도 지금 내가 숨을 쉬고 있음에 감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까지 살았던 사람이 그렇게 살고 싶어했던 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그 날을 살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예전 다니던 교회 앞에 서울대병원이 있습니다.
서울대 병원에는 어린이 병동이 있는데, 그 병동에 심방을 다녀오면 내 아이가 건강한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가 섬기던 교구애 5살 난 아이가 백혈병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부모의 기도제목은 아이가 건강해 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이가 고통없이 죽는 것이었습니다.
2년이 넘는 항암치료로 인해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며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아이는 5살에 하나님 곁으로 갔습니다.
그 아이 장례 치른 후에 그 엄마의 소원을 들었습니다.
죽은 아이가 쌍둥이 중에 한 명인데, 남은 아이가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못해도, 말썽을 피워도 상관 없고, 건강하기만 하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들의 바램은 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주 소박하고 작은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살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압니다.
지금 무엇 때문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까?
무엇 때문에 불평하거나 원망하고 있는지요?
그것이 작고 소박한 것이 아니라면...
어쩌면 감사할 조건 속에서도 감사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경험한 바로는 감사가 필요한 자들은 감사의 조건을 못 갖춘 자가 아니라 감사의 조건을 갖춘 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늘 걸어서 출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밥 해 줄 남편이 있고, 자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모릅니다.
내 육신이 아프더라도 내 육신이 없는 것보다 나으니 이것 또한 감사할 일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도 내가 눈이 건강하다는 것이며,
섬기는 교회가 있다는 것이며,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을 걸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감사를 넘치게 하십시오.
불평은 절대 감사를 이길 수 없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 용서 받고, 구원 받고, 영생을 얻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일상 가운데 깨닫지 못해서 그렇지 우리는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날마다 누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시고, 쉬지 말고 기도하시고,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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