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마태복음 20.17~34 하늘의 법칙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02-25 11:15
조회
2640
오늘의 말씀: 2016.2.25(목)
마태복음 20.17~34 하늘의 법칙

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죄를 용서하기 위한 희생제물)로 주려 함이니라

세상의 집권자들은 사람들을 주관하고 권세를 부리는 자가 큰 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처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논리와 하늘의 논리는 다릅니다.
세상은 사람들을 주관하고 권세를 부리는 자가 크고 으뜸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섬기는 자, 종처럼 희생하는 자가 크고 으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크고 높은 자는 철저히 자신을 비우고, 자신을 부정하는 자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이 땅에서 이런 삶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우리 죄를 용서하기 위한 대속물이 되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피조물인 인간을 위해 대신 십자가에 죽는다는 것은 도저히 세상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논리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늘의 논리를 따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이유만으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높이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인간을 섬기시고 희생하신 그 낮아짐으로 인해 예수님을 높이신 것입니다.

이 땅을 사는 우리 또한 이런 삶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세상의 법칙과 기준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천국 백성답게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은 첫째를 차지하기 위해 애쓰지만, 우리는 자원하여 둘째의 자리로 내려갈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으뜸인 자는 말로 명령하는 자이지만, 우리는 말보다 삶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세상은 남을 짓밟고 스스로를 드러내야 높아진다고 하지만, 우리는 상대방을 칭찬해주고 세워주고 높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은 지면 안 되고,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양보하고 손해 보고 먼저 손을 내밀 수 있어야 합니다.
누가 내 발을 씻기기를 기다리기보다 내가 먼저 수건을 두르고 발을 씻겨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살면서 천국의 논리로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믿음이 있는 자는 이 땅에서도 천국의 논리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잠시뿐인 이 땅에서의 부귀영화보다 영원한 천국에서의 하나님의 칭찬과 면류관이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살고 있습니까?
세상의 법칙이 아니라 하늘의 법칙대로 사십시오.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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