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먀태복음 23.1~12 삶으로 말하기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03-05 13:24
조회
1987
오늘의 말씀: 2016.3.5.(토)
먀태복음 23.1~12 삶으로 말하기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서기관과 바리새인)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여기서 그들은 종교지도자들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바가 모세의 율법입니다.
예수님은 율법 그 자체는 지켜야 하지만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종교지도자들을 예수님께서 책망하는 말씀입니다.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의 삶이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어떤지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요?
집에서의 나와 밖에서의 내가 일치하는지요?
배우자가 보는 눈과 타인이 나를 보는 눈이 같은지요?
우리 아이들이 나를 보는 눈과 교인들이 나를 보는 눈이 같은지요?
하나님이 보시는 눈과 사람들이 보는 눈이 동일한지요?

그렇지 않다면 나도 당시의 종교지도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성경 말씀을 통해 나도 책망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거울을 통해 나의 허물을 살펴보고,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가야 합니다.
말과 행동의 괴리감이 있다는 것은 아직 내가 온전한 순종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믿음생활은 말과 행동 사이의 거리감을 줄여나가는 과정입니다.
집 밖에서의 나와 집 안에서의 내가 동일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눈과 사람들이 나를 보는 눈이 같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로만 사랑하지 않으셨습니다.
말로만 희생과 섬김을 외치지 않으셨습니다.
직접 십자가에 우리 대신 죽으심으로 자신의 말을 삶으로 증명했습니다.
예수님의 삶이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말은 삶으로 증명할 때 강한 힘이 생깁니다.
삶으로 증명되지 않는 말은 공허한 메아리입니다.
삶을 통해 드러나는 말은 생명력이 있습니다.
삶이 뒷받침 될 때 말이 더 이상 필요치 않습니다.
말만하는 종교 지도자가 되기보다, 예수님처럼 삶으로 말하며 사시길 축복합니다.

내일이 3월의 첫 주입니다.
또한 나눔 프로젝트 시작하는 날입니다.
말이 아닌 나누는 삶으로 말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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