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마태복음 23.29~39 내 눈에 대들보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03-08 11:08
조회
1727
오늘의 말씀: 2016.3.7.(화)
마태복음 23.29~39 내 눈에 대들보

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다가 순교한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비석을 꾸미며 이런 말을 합니다.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절대로 선지자들을 죽게 하지 않았을텐데...”

하지만 선지자들을 죽인 조상들을 탓하던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그들이 비난하던 조상들보다 더한 죄를 짓습니다.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이 우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허물은 잘 보지 못합니다.
자신의 눈에 있는 있는 대들보는 깨닫지 못하고 타인의 눈에 있는 티를 비난합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모습이 오늘날 종교 지도자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정직을 외치는 목회자가 학위 논문을 표절해서 씁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근원이라고 말하면서 은퇴하며 수 십억의 퇴직금을 챙깁니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말은 하지만 은퇴한 원로 목사님들이 그 교회에서 여전히 주인 노릇을 합니다.

이런 소식을 접하며 목회자들을 비난하지만, 비난하는 우리들도 또한 마찬지입니다.
판단하고 정죄하며 같은 일을 행합니다.

로마서 2:1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 글을 쓰면서도 조심스럽습니다.
‘과연 제가 이런 판단할 자격이 있는가?’
저 또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더욱 더 겸손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 같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을 통해 나의 모습을 돌아보고 내 허물을 깨달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무엇보다 자신을 성찰해 보십시오.
내 눈을 가리고 있는 대들보를 빼야하지 않겠습니까?
부족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또 의지하며 주님 앞에 겸손히 나가시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도 타인의 허물보다 내 허물을 볼 수 있는 겸손한 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판단하고 정죄하기보다 나 또한 그럴 수 있음을 깨닫고 겸허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나눔 프로젝트 시작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오니 도움이 필요한 적절한 사람들을 만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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