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마태복음 24.36~51 하나님 의식하기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03-12 10:10
조회
1467
오늘의 말씀:2016.3.12.(토)
마태복음 24.36~51 하나님 의식하기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한 주인이 돌아올 기약을 하지 않고 멀리 떠납니다.
돌아왔을 때 한 종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해서 집안을 잘 돌보고 있었습니다.
주인은 그 종의 충성과 지혜에 감동하여 주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깁니다.

요셉과 같은 종입니다.
요셉의 주인 보디발은 그의 성실과 지혜에 감동하여 가정의 모든 살림을 다 맡깁니다.
요셉은 감옥에 가서도 성실함을 인정받아 감옥의 모든 일들을 다 맡아서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 종은 주인이 멀리 떠나자 같은 동료들을 때리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즐기고 있었습니다.
주인이 없으니 동료들을 때리며 자기가 주인 행세 하는 것입니다.
주인이 없으니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것입니다.

주인이 불시에 돌아와서 두 번째 종을 벌합니다.
엄히 때리고 그의 외식함을 나무랍니다.
주인이 있을 때는 열심히 일하는 척하다가 주인이 없으면 권위적이고 방탕한 그의 외식을 책망합니다.
주인이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전혀 다른 종을 주인은 심판하십니다.

믿음의 사람은 외식이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보시는 눈과 사람들이 보는 눈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칭찬을 한다면 하나님께도 칭찬을 듣는 자가 참 믿음의 사람입니다.
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어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는 믿음의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생각하는 나와 사람들이 생각하는 내가 같아야 합니다.
차이가 심할수록 외식하는 자들이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요?
평소에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살기 때문입니다.

오늘 비유에서 두 종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주인의 있고 없음입니다.
주인이 있건 없건 한결같은 종과 주인이 없을 때는 완전히 달라지는 종의 차이입니다.

불신의 사람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을 의식하지도 않습니다.
죄를 지으면서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사람들을 더 의식합니다.
이런 태도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도 그 하나님을 늘 의식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자입니다.
혼자 있으나 사람들과 있으나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이런 자들이 진짜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깊은 사귐을 나누는 자들입니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심을 늘 기억하십시오.
그 주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연습을 하십시오.

어떤 분들은 시간마다 알람을 맞춰놓고 알람소리에 하나님을 의식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십자가 목걸이와 반지를 끼고 그것을 볼 때마다 하나님을 의식하기도 합니다.

믿음이란 날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의식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고, 하나님 음성이 귀에 들리지 않아도 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기도:
눈에 보이는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더 의식하며 살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며, 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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