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에스겔 32.17~32 마지막 순간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04-05 08:59
조회
1478
오늘의 말씀: 2016.4.5.(화)
에스겔 32.17~32 마지막 순간 하나님 앞에 섰을 때

21 용사 가운데에 강한 자가 그(바로)를 돕는 자(바로의 신하들)와 함께 스올(지옥, 음부) 가운데에서 그에게 말함이여...
27 이 용사들은 다 무기를 가지고 스올에 내려가서 자기의 칼을 베개로 삼았으니 그 백골이 자기 죄악을 졌음이여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용사의 두려움이 있던 자로다
32 내가 바로로 하여금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게 하였으나 이제는 그가 그 모든 무리와 더불어 할례를 받지 못한 자 곧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이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애굽왕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이전에 칼에 죽임을 당한 열국의 모든 왕과 용사들과 함께 죽어서 스올(음부, 지옥)에 눕게 된다고...
그 용사들은 세상에서 용맹을 떨치고 사람들을 두렵게 하던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의 사후 모습은 백골이 되어 칼을 베개로 삼고 자신의 죄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 아무리 왕이나 세상에서 이름을 떨치던 용사들이라고 해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최후가 이와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려도 죽는 순간 비참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죄악 가운데 살며 하나님을 거부한 자(할례받지 못한 자라고 성경은 말한다)들이 최후는 어두운 스올입니다.

애굽왕과 열국의 왕들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도 스스로를 돌아봐야 합니다.
죽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가 될지 점검해야 합니다.

이재철 목사님의 목회자 자기 점검 수칙이라는 아주 작은 소책자가 있습니다.
목회자가 매일 자신을 점검해 보라는 의도로 제작된 5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그 책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목사의 승부는 이 세상에서 나지 않는다. 목사의 승부는 코끝에서 호흡이 멎는 순간 하나님 앞에서 난다.”

이 말이 가슴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이 땅을 사는 동안 어떤 목사였는지 세상 사람들은 정확하게 모릅니다.
하지만 죽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목사의 진면목이 드러납니다.

이 땅에서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받고 큰교회에서 목회를 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은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책망만 있을 뿐입니다.

비단 이것은 목회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진짜 모습은 내가 마지막으로 눈을 감는 순간 다 드러납니다.
그 때 어떤 사람이었는지 승부가 납니다.
그 승부에서 분명히 예상 밖의 결과에 모두가 놀랄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평가될지를 늘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따라 살아가기 힘들어도, 마지막 순간을 생각하며 나의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양과 염소를 가르는 자리에서 염소로 분류되어서는 안 됩니다.

눈에 보이는 이 땅의 삶은 잠깐입니다.
제 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려도 하나님을 모르면 열국의 왕들과 같아 집니다.
이 땅의 삶이 아닌, 마지막 때에 펼쳐질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사시길 축복합니다.

기도:
우리의 승부는 이 세상에서 나지 않음을 깨닫게 하시고, 호흡이 멎는 순간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자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매일매일 말씀 가운데 하나님과 만나세요.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십시오.
한 주간의 삶을 지도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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