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16.5.26.(목)

오늘의 말씀: 2016.5.26.(목)
스가랴 10.1~12 비를 주시는 하나님

1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2 드라빔(집안에 다산과 풍요를 가져다 주는 우상)들은 허탄한 것을 말하며 복술자는 진실하지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한즉 그 위로가 헛되므로 백성들이 양 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봄비가 올 때란 비가 오는 봄철을 말합니다.
구름을 일으키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면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비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이방 사람들처럼 집안에 드라빔을 모셔서 복을 구했습니다.
비의 신인 바알신이 비를 내려준다고 믿고 바알 우상을 섬겼습니다.
게다가 복술자(점쟁이)들을 의지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를 주시는 하나님보다 다른 우상들을 통해 비를 얻으려 했습니다.
이방 사람들에게 비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가르쳐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히려 이방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오늘날 교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내가 가지 재능, 재물, 경험, 학벌을 더 의지합니다.
매주 교회는 나오지만 기도보다 다른 방법이나 사람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 사람들의 조언에 더 귀를 기울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기는커녕, 오히려 세상 사람들에게 전도되어 교회를 떠나기도 합니다.

머리로만 하나님을 믿으면 안 됩니다.
내 삶과 행동으로 믿어야 합니다.
비는 하나님이 주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잘 되고 안 되고는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는 그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 때 우리가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세상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세상 사람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마십시오.
그들이 말하는 성공과 형통의 비결은 엉터리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여호수아 24:15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시편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아멘.

기도:
비는 하나님께서 주시니 그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고, 그 하나님만을 나의 피난처로 삼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