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느헤미야 5.14~19 나를 기억하사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06-09 08:54
조회
1107
오늘의 말씀: 2016.6.9.(목)
느헤미야 5.14~19 나를 기억하사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14 또한 유다 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때 곧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부터 제삼십이년까지 십이 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들이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느니라
15 나보다 먼저 있었던 총독들은 백성에게서, 양식과 포도주와 또 은 사십 세겔을 그들에게서 빼앗았고 또한 그들의 종자들도 백성을 압제하였으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고”
16 도리어 이 성벽 공사에 힘을 다하며 땅을 사지 아니하였고 내 모든 종자들도 모여서 일을 하였으며
17 또 내 상에는 유다 사람들과 민장들 백오십 명이 있고 그 외에도 우리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 중에서 우리에게 나아온 자들이 있었는데
18 매일 나를 위하여 소 한 마리와 살진 양 여섯 마리를 준비하며 닭도 많이 준비하고 열흘에 한 번씩은 각종 포도주를 갖추었나니 비록 이같이 하였을지라도 내가 총독의 녹을 요구하지 아니하였음은 이 백성의 부역이 중함이었더라
19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기억하사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느헤미야는 페르시아에서 유다땅에 파견된 총독이었습니다.
당시 총독은 식민지 땅에서 백성들에게 월급의 명목으로 돈을 거둘 수 있었고, 땅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느헤미야의 관저에서 식사하는 내국인만 150명이 넘었고, 외국인들을 포함하면 더 많았습니다.
식사 재료만 매일 소 1마리, 살진 양 6마리, 많은 닭들이 소비되었고, 10일에 한 번씩 각종 포도주가 제공되었습니다.
한 달에 들어가는 식비를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3억 정도가 됩니다.
그 외에도 지출되는 비용은 엄청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12년 동안 한 번도 백성들에게 그 비용을 부과하지 않고 자신이 다 부담했습니다.
아마도 페르시아에서 그에게 주어진 부를 조국에 다 쏟아부었던 것 같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왜 느헤미야는 총독으로서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모든 권리를 포기하며 백성들을 위해서 희생했을까요?
이유는 단 두 가지입니다.

15절에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고”

느헤미야는 백성들이 어려울 때 녹을 거두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실 것 같아 자신의 권리를 포기했습니다.
느헤미야는 매순간 하나님을 의식하고 사는 자입니다.
그의 행동 기준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느냐? 기뻐하시지 않느냐? 입니다.

우리 또한 이런 기준으로 살아야 합니다.
아무리 손해를 봐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 같으면 행해야 합니다.
아무리 이익이 생겨도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실 것 같으면 포기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늘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19절에도 그 이유가 나옵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기억하사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느헤미야가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백성들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간 이유는...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백성들을 위해 선을 베푸신 것을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갚아주실 것을 온전히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런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나만 손해보고, 희생하고, 억울한 것 같을 때 느헤미야처럼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 다 아시지요? 제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 한 마디면 충분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께서 다 갚아주실 것입니다.

이제는 누군가 원망스럽거나, 서운하거나, 미울 때 위의 고백을 하면 됩니다.
“하나님 다 아시지요? 내게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

실제로 우리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나의 선행과 나의 희생과 나의 억울함을 다 아십니다.
그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19절 말씀을 암송하십시오.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기억하사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늘 의식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는 삶을 살려고 애를 쓴 사람입니다.
비록 손해를 보고, 자신의 권리를 누리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다 갚아주심을 믿고 살아간 사람입니다.

우리 또한 우라가 처한 삶의 자리에서 느헤미야처럼 살아야 합니다.
늘 하나님을 의식하고, 그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게 행해야 합니다.
혹 손해를 보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 때도 하나님께서 아시니 하나님께서 다 갚아주신다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자의 삶입니다.
오늘 하루도 느헤미야와 같은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기도: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시고, 나의 행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니 가장 합당한 은혜로 채워주실 믿으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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