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15~24 믿음의 말을 하라

오늘의 말씀: 2016.7.15.(금)
여호수아 2.15~24 믿음의 말을 하라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말을 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고,
격려하는 말을 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고,
칭찬의 말을 하고,
감사의 말을 합니다.

하지만 불신의 사람은 염려의 말을 합니다.
칭찬보다 비난하기 좋아하고,
격려보다 허물을 꼬집어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매사에 부정적인 것을 먼저 보고
원망과 불평이 입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말을 하는 자들을 찾습니다.
믿음의 입술을 가진 자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오늘 성경에도 믿음의 말을 하는 정탐꾼이 나옵니다.

23 그 두 사람(정탐꾼)이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나아가서 그들이 겪은 모든 일을 고하고
24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더라

적들의 간담이 녹았다는 정탐꾼들의 말이 과거의 여호수아와 갈렙을 보는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도 가나안땅을 정탐한 후 이렇게 외칩니다.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민수기 14:9)

하지만 여호수아와 같이 정탐을 했던 10명은 적들은 거인 같고 자신들은 메뚜기 같아서 다 죽게 되었다는 절망의 말을 하고 통곡합니다.
결국 그들의 말대로 절망의 말을 한 10명의 정탐꾼과 하나님을 원망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죽게 됩니다.

믿음의 말을 했던 여호수아와 갈렙만 살았습니다.
이 두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말을 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특히 하나님의 사람은 입술에 놀라운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말한 대로 됩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려면 먼저 입술을 다스려야 합니다.
믿음의 말을 하고,
격려와 칭찬의 말을 하고,
긍정과 감사의 말을 하고,
사랑의 말을 해야 합니다.
비난과 정죄와 판단의 말은 멀리 해야 합니다.

➜ 먼저 내 입술을 다스릴 때 나의 믿음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내 입술을 다스릴 때 내 삶이 윤택해집니다.
내 입술을 다스릴 때 주변 사람들과 관계도 좋아집니다.
나의 만족은 내 입술에서 시작됩니다.

잠언 18:2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입술의 열매로 배부르고 만족한 삶을 살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내 입술에 파숫꾼을 세워주셔서 사랑의 말, 살리는 말, 긍정과 감사의 말만 하게 하옵소서. 내 입술에서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게 하시고, 내 입술로 말미암아 내가 만족하며 내 주변 사람들도 살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얼마 전에 출생한 전지호 아기가 혈소판 수치가 정상이 되어서 어제 퇴원했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순훈 집사 어머니(허순례 권사), 유낙준 집사 손자(하현이)는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내일부터 여름성경학교 시작됩니다.
오늘, 내일 하루 5분씩만 기도부탁드립니다.